티스토리 뷰

반응형

 

양평집텃밭의 토마토는 이제 붉어지기 시작해서 아직 따먹을수 없는데요

얼마전 지인이 사가지고 온 완숙토마토로 이런저런 요리를 해먹고 있습니다.

토마토가 빨개지면 의사의 얼굴이 파래진다는 서양속담이 있을정도로

토마토는 우리몸에 좋은것 같습니다. 특히 완숙토마토는요.

이번에 해본 토마토마리네이드는 작년에 우리딸래미에게서 배워서 몇번 해먹었는데

올들어서는 처음 해먹어봅니다.

원래는 방울토마토로 하는것 같은데 방울토마토가 없는지라

집에 있는 재료로 완숙토마토를 쓰기로 했습니다.

전에는 귀찮아서 토마토 껍질 까는걸 생략하기도 했는데

이번에 해보니 귀찮더라도 껍질을 까는게 식감이 좋은것 같더라구요.

 

 

재료 : 완숙토마토 중간크기 3개, 양파1/4개, 올리브유3큰술, 발사믹식초2큰술, 설탕1/2큰술,

까마중발효액1큰술, 바질잎7장, 소금1작은술

 

완숙토마토를 깨끗이 씻어 십자로 칼집을 냅니다.

 

끓는물에 토마토를 넣어 잠시 굴리며 겉면을 익힙니다.

 

양파1/4개를 잘게 다져놓습니다.

 

껍질이 일어날정도로 살짝 익힌 토마토를 건져내어 찬물에 식혀서

껍질을 까고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줍니다.

 

스텐볼에 양파, 토마토를 담아줍니다.

 

올리브유3큰술, 발사믹식초2큰술, 까마중발효액1큰술, 설탕1/2큰술, 소금1작은술을 넣고

화단의 바질잎7장을 잘게 썰어 넣어줍니다.

제 입맛에 맞게 살짝 변형시킨것입니다.

 

잘 섞어줍니다.

완성입니다.

 

그릇에 담아 식탁에 세팅.

간단하면서도 아삭한 식감이 좋은 완숙토마토마리네이드 입니다.

반응형
댓글
최근에 달린 댓글
«   2024/04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글 보관함
Total
Today
Yesterday
최근에 올라온 글
공지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