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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에 심은지 7년차인 인동초가 가지 마다 흰꽃 노란꽃을 한가득 피우고 있습니다.

겨울이면 매마른 가지만 남기고 월동하는데 봄이 되면 이름처럼 매마른 가지에서 새순이 나와 덩굴성으로 자라고 

마디 마다 하얀꽃을 피웠다가 금새 노랗게 변해서 금색 은색꽃이 한가득 피어있게 됩니다.

꽃은 작아도 향기는 아주 진하고 향기롭습니다. 옆을 지나면 향기에 즐거워지네요.

 

덩굴성이 강해서 꽃이 다 지고나면 가지들을 대거 전지를 해주어야 합니다.

 

전체 모습 입니다.

 

인동초꽃 모양 입니다.

처음에는 하얗게 피어나고 곧 노래집니다.

 

인동

학명 : Lonicera japonica

쌍떡잎식물강> 꼭두서니목> 인동과>  인동속

꽃말 : 사랑의 굴레, 우애, 헌신적 사랑

인동덩굴, 인동넝쿨, 능박나무, 겨우살이덩굴, 금은화 라고도 함.

반상록덩굴성식물로 한국전역의 숲가, 구릉지, 인가주변에서 자란다.

줄기는 오른쪽으로 감고 올라가 길이는 3m에 이르고 어린 가지는 적갈색으로 털이 있으며 속이 비어있다.

잎은 넓은 피침형 또는 난형으로 마주나며 끝은 둔하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꽃은 6~7월경 잎겨드랑이에 1~2개씩 피며 처음에는 흰색 이지만 곧 노란색으로 변한다.

꽃잎의 끝은 5개로 갈라지며 그중 1개가 깊게 갈라지며 뒤로 말린다.

꽃잎 안쪽에는 굽은 털이 있고 수술은 5개, 암술은 1개 이다.

열매는 9~10월에 익는데 지름은 7~8mm이다.

 

 

자세히 보면 꽃모양도 꽃술도 참 재미있는것 같아요.

 

점차 노란꽃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향은 얼마나 좋은지..

벌들도 많이 날아옵니다.

 

요렇게 꽃이 한가득 피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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