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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집에선 거의 삼시세끼를 집에서 만들어 먹어야 하는데요

요즘 날이 더워져서 시원한것을 먹고 싶어졌습니다.

지난번 마트에 갔을때 생메밀면이 보여 한팩을 사와서 냉장고에 넣어두었는데

간단하고 시원한 메밀소바를 해먹기로 했습니다.

마침 재료가 다 갖춰져 있었네요.

쪽파는 텃밭의 쪽파를 서너개 뽑아와서 쓰구요.

 

 

재료 : 메밀생면2인분, 무우 한토막, 쪽파 네줄기, 김 1장, 메밀소바소스, 생수, 와사비

 

메밀생면을 삶을 물이 끓는 동안

무우 한토막을 강판에 갈아 채에 받쳐 물기를 빼고 그릇에 담아놓습니다.

쪽파는 잘게 썰어놓구요 김도 잘게 잘라놓습니다.

단무지도 냉장고에 있어서 꺼내놓았습니다.

 

메밀생면 입니다.

6인분이어서 2인분만 사용했습니다.

 

물이 끓으면 메밀생면을 넣고 5분간 삶아주었습니다.

끓어넘치려고 하면 불을 좀 줄여주어 계속 끓여줍니다.

 

찬물에 한가닥 넣어보니 알맞게 익어서

재빨리 찬물에 서너번 헹궈주었습니다.

먹기 좋게 조그맣게 사리를 만들어 접시에 담아주었습니다.

 

다음은 작은 유리볼에 각자의 메밀소바소스를 만듭니다.

메밀소바간장을 적당히 넣고 생수를 타서 농도를 조절합니다.

여름이 아니라서 얼음은 넣지않았는데요

시원한걸 원하면 얼음을 넣어도 됩니다.

여기에 쪽파 다진것, 무우 갈은것, 김가루를 적당히 넣고

와사비도 약간 풀어줍니다.

 

여기에 작은 메밀 사리를 한개씩 넣어 먹으면 됩니다.

날이 더우니 시원한 메밀소바도 아주 맛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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