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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전에 2포트 화단에 심어준 눈개승마는 첫해 지나면서 한포기만 살아남았고
지금은 제법 포기가 커졌습니다.
울릉도 삼나물이라 불리는 눈개승마는 작년에야 겨우 4줄기 채취해 데쳐서 맛을 보았구요
올해는 일단 일차로 7줄기를 수확해서 숙회로 먹었습니다.
쫄깃해서 고기나물 이라고 하기도하고 쌉싸래한 인삼맛이 나기도 합니다.
양이 적어 맛을 음미해가며 먹었답니다.
쫄깃하니 쌉싸래한게 맛있는 눈개승마숙회 네요.
정원화단에 한포기 살아남은 눈개승마(삼나물) 입니다.
가장자리에 먼저 나온 7줄기만 채취.
추위에도 강인해서 추운날씨 속에서 먼저 움이 터 싹을 내었습니다.
요렇게 일차수확한 7줄기.
아주 싱싱하지요?
냄비에 물을 끓이고 소금1작은술을 넣어 눈개승마를 줄기쪽부터 넣어 데칩니다.
잠시 데쳐내어 찬물에 씻어 물기를 꼭 짜줍니다.
눈개승마숙회는 초고추장과 함께 식탁으로..
양이 적어 맛만 보는 정도였지만 겨우내 월동하고 나온 새순이라
쌉싸래하고 쫄깃한 맛이 일품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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