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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좀 이르지만 온라인으로 오이를 주문하여 오이지를 조금 담아봤습니다.
어릴때는 생오이만 먹었는데 나이들어가면서 오이지에 맛을 들여 해마다 조금씩 담고있습니다.
담은지 1주일 지나서 보니 맛이 들기 시작해서 두어개 꺼내서 오이지로 무쳐봤구요..
제가 담는 오이지 레시피 입니다.
재료 : 오이25개, 소금물(소금:물 = 1:9)
택배로 배송되었는데 바로 따서 보낸듯 아주 싱싱하네요.
오이25개를 식초 떨어뜨린 물에 깨끗이 씻어줍니다.
큰 김치통에 오이를 차곡차곡 담아줍니다.
큰냄비에 소금:물 = 1:9 가 되게 물과 소금을 담고 펄펄 끓여줍니다.
끓는 소금물을 그대로 오이에 부어줍니다.
그래야 오이가 아삭하답니다.
오이가 떠오르지않게 넓은 접시로 눌러줍니다.
뚜껑을 덮어 상온에 둡니다.
3일이 지난후 물만 따뤄내어서 다시 끓여줍니다.
이번엔 소금물을 식혀서 오이에 부어줍니다.
다시 접시로 눌러주고..
뚜껑을 덮어 상온에 둡니다.
1주일 지나서 상태를 보니..
맛이 들기 시작했네요.
두어개 꺼내어 오이지무침을 해보고..
맛이 더 들게 상온에 그냥 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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