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롱나무 (6) 썸네일형 리스트형 (배롱나무) 정원의 분홍 배롱나무와 빨간 배롱나무의 꽃 정원에 분홍꽃이 피는 배롱나무와 빨간꽃이 피는 배롱나무가 한그루씩 있습니다.분홍 배롱나무는 일반 배롱나무로 추위에 약해 원래 외목대의 큰나무 였는데 양평의 추위를 못이겨 줄기가 고사하고 뿌리에서 새줄기들이 나와 관목처럼 되어버렸지만 그래도 꽃은 피워주고 있습니다.빨간 배롱나무는 추위에 강하게 개량된 품종 인데 품종명이 '다이나마이트' 인듯 합니다.작은 나무를 사서 심어주었기에 올해 처음으로 꽃을 피워주었는데 빨간꽃이 피었습니다.그나마 올해는 가지를 쭉쭉 뻗어 가지끝마다 꽃망울을 만들어주었답니다.빨간 배롱나무도 이쁘지요? 첫꽃이라 그런지 분홍배롱나무 보다 한참 늦게 꽃을 피우기 시작했습니다. 꽃망울도 빨갛고 꽃도 빨갛고.. 배롱나무학명 : Lagerstroemia indica L.쌍떡잎식물강> 도금양목> .. (배롱나무) 백일동안 꽃이 핀다는 배롱나무꽃 꽃이 백일동안 핀다는 배롱나무가 지난달부터 한달 가까이 꽃을 피워주고 있습니다.꽃이 백일동안 피니 아직도 피지못한 꽃망울수도 많이 있는것 같아요.꽃이 이쁘고 오래가니 요즘은 어딜가나 배롱나무꽃이 눈에 잘 띄는것 같습니다.몇년전에 키큰 멋진 배롱나무를 심어주었었는데 혹한을 견디지못하고 나무줄기가 고사를 했고 뿌리는 건재해서 관목처럼 뿌리에서 새줄기를 올리고 꽃을 피워주고 했습니다.작년겨울은 그리 혹한이 아니었던지 줄기가 건재해서 제법 키큰 관목처럼 되어서 꽃을 피워주고 있습니다. 요런 모습 입니다.수형은 엉망이 되었지만 화사한 꽃을 피워주는것만도 고마운 배롱나무 입니다. 분홍꽃잎 6장이 낱낱이 떨어져서 꽃의 윤곽이 특이합니다.노란 꽃술은 많습니다. 아무래도 줄기가 부실해서 끈으로 묶어 지지해주었습니다. 요.. (전남 담양) 소쇄원 - 조선시대 별서정원 남도2박3일여행 3일차에 점심을 먹고 서울로 출발하기전 마지막 일정으로 찾은 소쇄원 입니다. 소쇄원은 조선 중종때 조광조가 기묘사화로 죽은후 제자 소쇄공 양산보가 고향인 창평으로 내려와 별서를 짓고 은거했던 곳 입니다. 다듬지않은 자연과 어우러지는 조선시대 특유의 조경문화를 대표하는 별서정원 입니다. 점심 먹을때부터 내리기시작한 비가 제법 많이 내리는 중에 그냥 서울로 올라가야하나 의견을 주고받다가 그래도 잠시라도 구경하고 가자는 의견이 많아 주차장에 버스를 주차하고 들어가봅니다. 소쇄원 안내도 입니다. 소쇄원 안내도에는 내원 이고 담장 바깥에 자연그대로인 넓은 외원이 있습니다. 가이드가 티켓을 구매하는동안 우리는 우산을 쓰고 들어갑니다. 비가 오니 대나무숲이 더 촉촉한듯하여 분위기도 차분하니 좋았습니다.. (배롱나무) 목백일홍 이라고도 불리는 배롱나무 분홍꽃 꽃이 백일동안 핀다는 배롱나무는 양평에선 노지월동이 어려운지 겨울동안 보온재를 잘 감아주었는데도 이년째 나무줄기는 고사하고 뿌리근처에서 새줄기가 여러개 나오는 형태를 반복하네요. 다행히 큰나무를 심어주었던 덕분인지 뿌리근처에서 난 줄기에서도 이렇게 꽃을 피워준답니다. 배롱나무를 좋아해서 심어준것인데 제대로 자라지를 못하니 안타깝습니다. 가지마다 꽃망울을 많이 만들고 차례대로 꽃을 피워주고 있습니다. 그나마 좋은점은 이렇게 꽃을 가까이서 자세히 볼수가 있네요. 배롱나무꽃은 참 특이합니다. 6장인 꽃잎이 서로 떨어져있어 처음엔 꽃의 윤곽이 잘 안잡히더라구요. 아래사진은 꽃 한송이가 핀것입니다. 오글거리는 분홍꽃잎 6장에 수가 많은 노란 꽃술들.. 뿌리근처에서 새로 난 줄기들이라 수형이 그다지 별로인데 한줄기.. (배롱나무) 혹한에 죽다살아나 꽃을 피운 배롱나무 2년전 가을에 거금을 주고 구입해 심어준 배롱나무가 첫해겨울은 무사히 보내고 꽃을 몇송이 피워주었는데 잘 적응하고있다 싶었더니 지난 겨울 혹한에 보온을 잘해주었는데도 봄이 되니 나무줄기가 죽은듯했고.. 역시 양평은 배롱나무에겐 힘든곳인가보다 하면서도 많이 아쉬웠었지요. 그런데 나중에 보니 뿌리부근에서 새싹이.. 5줄기나 나오고 있었습니다. 외목대로 키우긴 글렀지만 얼마나 다행인가하고 노심초사 지켜보고 있었더니.. 쑥쑥 자라나 가지끝에 여러개의 가지로 갈라지더니 기대하지도 못한 꽃망울을 맺기시작해서.. 아마 윗부분은 죽었어도 뿌리는 튼실해서 그렇게 살아나고 이렇게 이쁘고 화사한 꽃도 많이 피워주었던것 같아요. 배롱나무 꽃색이 화사하지요? 이뻐서 데크에서 내려다보고 찍어주고.. 원래의 나무가 컸던만큼 꽃도 .. (노각나무) 하얀 동백꽃 같은 노각나무꽃 지난 봄에 노각나무에 대해 알게되어 화원에 미리 구해달라고 부탁을 하여 오랜 기다림 끝에 한그루 구입해서 정원 한켠에 심어주었습니다. 심을때 새잎들이 빼족 나오기시작할때였지요. 노각나무는 차나무과라서 새순을 따서 차로 만들수도 있다고 합니다. 잎모양은 전혀 차나무와 다르지만 꽃모양은 비슷하게 생겼고 동백꽃 마냥 꽃송이채로 똑똑 떨어져버립니다. 이달초에 꽃이 피었는데 그만 포스팅이 밀려서 늦어졌네요. 지금은 꽃이 다 지고 없습니다. 꽃이 막 피어난 모습 인데 참 이쁘지요? 이삼일간 이렇게 수줍은듯 피었다가 그만 똑 떨어져버립니다. 봄에 새잎이 나기시작할때 새가지 아래쪽에 이미 꽃망울이 맺혀있다가 서서히 커져서 6월말에서 7월초가 되어야 꽃이 피더군요. 꽃색도 흰색이고 나뭇잎 속에서 가린듯 피기도해서 눈에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