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에서 한달에 한번 만나는 친구들 모임에서 주로 점심식사는 잠실롯데백화점에서 먹곤 했는데 한친구가 사정상 오래 못나오다가 오랫만에 나와서 점심을 한턱 내겠다고 했습니다. 차를 함께 타고 가까운곳으로 이동했는데 올림픽공원옆 홈수끼였습니다. 샤브샤브로 유명한곳인데요 들어가니 이렇게 사인판들이 즐비하네요. 우린 창가로 배정받았구요. 저쪽 창가자리가 우리자리였습니다. 창밖으로 올림픽공원이 바라보이네요. 식사하고 나오면서 사람들이 뜸한 틈을 타서 사진 찍었습니다. 점심메뉴중 쇠고기와 해산물까지 나오는 것으로 주문하였습니다. 친구가 한턱 냈기에 자세한 금액은 모르겠구요. 소스3가지가 세팅되었습니다. 백김치와 양배추피클이 준비되었구요. 랍스터 맛이 나는 스프라고 들었습니다. 샐러드가 준비되었고 나중에 한번더 리필 ..
거의 매달 한번꼴로 만나는 친구와 중간지점인 왕십리역사에서 만났습니다. 왕십리역사의 푸드코트를 비롯하여 식당가의 여기저기 음식점들을 두루 돌아다니고 있는데요 이번엔 '이자와'가 눈에 띄어 들어가보기로 했지요. 음식사진이랑 구워먹는 불판이 눈에 띄였고 가격도 괜찮은 편이었는데요 다만 주렴처럼 창가에 늘어뜨려진 조명으로 인해서 좀 정신이 없었습니다. 젊은 고객들에겐 좋을지 모르지만 저 조명만이라도 없애면 훨 괜찮은 인테리어가 될거라고 친구랑 얘기했답니다. 들어가서 창가자리에 앉아서 실내를 사진으로 담아봤습니다. 다들 일본식 화로불판에 고기를 구워먹고 있네요. 친구는 돈토로덮밥(항정살덮밥 9,000원)을 주문했습니다. 항정살이 완전히 익혀 나오기 때문에 이건 불판에 구울 필요가 없었구요. 가까이서 담아보면 요..
친구들과의 한달마다 있는 모임이 삿뽀로서초점에서 있었습니다. 이 모임은 인원이 많은 모임이라 넓은 룸을 배정받았네요. 외관사진은 안찍고 이렇게 룸만 사진 찍었습니다. 삿뽀로 서초점은 한정식 경복궁과 한건물에 있는데요 우리는 1층에 있는 룸에 들어갔습니다. 친구 몇명과 일차로 도착해서 제일 구석자리에 앉았습니다. 삿뽀로에는 런치정식(2만원)이 있어 일괄 주문한것 같습니다. 제자리 입니다. 따뜻한 찻물을 주니 좋았습니다. 생와사비와 김치가 세팅이 되어있었구요. 친구들이 거의 도착하여 음식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먼저 계란찜이 나왔습니다. 다음은 리코타치즈를 곁들인 샐러드 입니다. 4인분 기준으로 나오는것입니다. 다음에는 모듬회가 나왔는데 신선도도 좋고 양도 꽤 많았습니다. 스시와 몇가지 곁들임반찬과.. 탕수육..
친구들과의 점심모임이 이비스스타일앰배서더 명동의 21층에 있는 르 스타일 레스토랑&바에서 있었습니다. 여기는 점심메뉴가 있었는데요 얼마전 딸래미 결혼식을 한 친구가 한턱 쏜다고 해서 이 장소를 잡았습니다. 저녁에는 생맥주와 와인을 같이 먹을수있는 곳인가 봅니다. 21층에 있어 전망이 좋은데요 좋은 뷰를 보며 식사를 즐길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21층에 내리면 르 스타일 레스토랑&바의 입구가 이렇게.. 21층인 만큼 전망이 좋고 천장의 조명들이 특이하네요. 저녁식사 하러 오면 분위기가 좋을것 같았습니다. 우리는 저쪽 창가쪽 자리를 배정받았습니다. 샐러드바가 간단하게 차려져 있었구요. 다른 호텔의 뷔페와는 달리 이곳은 메인메뉴가 있고 샐러드바는 간단하게 운영하는것 같네요. 창가자리라 전망이 좋습니다. 제가 앉..
친구와 중간지점인 왕십리역사에서 한달에 한번꼴로 만나는데요 4층 푸드코트에서 점심을 간단히 먹고 쇼핑을 하거나 커피를 마시며 수다를 떠는 식으로 시간을 보내는 편입니다. 푸드코트 옆에 있는 경성함바그는 지난번에 한번 포스팅 한적이 있는데 그때 아쉽게도 속이 안좋아서 제대로 못먹고 남겼는데요 친구가 그때의 맛이 괜찮았는지 다시 가보자고 하여 들렀습니다. 대신 저는 다른 메뉴를 주문했구요. 입구사진인데 옛날분위기가 물씬 납니다. 이름도 경성함바그 구요.. 뚝배기함바그스테이크 전문이라고 씌어있네요. 마침 12시를 조금 넘긴 점심시간 이어서 만석이라 대기번호2번째를 받았습니다. 내부모습은 이런데요 이번에도 저번과 같은 자리인 왼쪽 안쪽자리를 배정받았습니다. 다먹고 나오면서 찍은 사진이라 자리가 어느정도 비어있네..
얼마전에 우리집 근처에 있는 고바우설렁탕에 다녀왔습니다. 양평집으로 이사온지 2년이 넘었는데 괜찮은 음식점이란 말은 들었지만 이번에 처음으로 가봤습니다. 날이 좀 풀렸지만 하늘도 흐리고 꿀꿀하여 따뜻한 국밥이나 먹자고 찾은거였는데 하필 일요일 이어서 사람들이 꽤나 많았고 잠시 대기를 하였습니다. 대기하며 바깥을 여기저기 사진으로 담았는데요 주차장도 넓고 건물은 새로 지은지 그리 오래되지않은듯 했습니다. 분점이 따로 없는듯 합니다. 여기 본점 밖에 없는듯.. 좌석수가 많아 금새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저쪽 안쪽의 왼쪽 끝방으로.. 방들이 많았는데 우리가 들어간 방에도 좌석수가 꽤 많았구요. 메뉴판 입니다. 가족들이 많이 오니 어린이설렁탕도 있네요. 남편과 둘이 갔기에 설렁탕(9,000원)2개랑 맥주1병 주문..
사진첩을 뒤지다보니 서너달전의 맛집 사진이 있어서 올려봅니다. 어쩌다보니 다른 글에 밀려서 이렇게 늦어졌네요. 둔촌동에 지인이 살고있어서 둔촌역 근처에서 모임을 자주 가지는데요 이집은 원래 샤브샤브로 유명한 곳인가본데 우리는 처음이라 삼겹살을 시켰습니다. 삼겹살도 고기질이 좋고 괜찮았지요. 음식점 내부사진은 아래 한장밖에 안찍은것 같고.. 3집의 부부가 만나 삼겹살을 주문했는데 이날은 지인이 계산을 해서 삼겹살 가격도 모릅니다. 주문을 하니 이렇게 세팅을 해주었구요 저녁이라 반주로 할 소맥도 주문했습니다. 야채도 밑반찬도 깔끔한것 같습니다. 삼겹살을 구이판에 올려주고.. 고기질이 좋은것 같지요? 김치랑 야채도 얹어주고.. 고기랑 야채무침이랑 같이.. 고기질이 좋아서인지 맛이 괜찮았습니다. 모자란듯 하여 ..
연말에 친구들과의 점심모임이 한정식집 경복궁도곡점에서 있었습니다. 경복궁은 서초점도 여러번 갔었고 도곡점도 몇번 갔었는데요 포스팅 하는건 처음입니다. 음식사진 찍기가 부담스럽지않은 친구들과의 모임이어서 가능했지요. 그런데 실내와 외관 사진을 깜빡 하고 찍지않아서.. 음식사진만 올립니다. 아쉽네요. 우리는 아래 메뉴판에서 점심특선메뉴 중에 런치한정식B(27,000원)를 주문하였습니다. 물김치가 먼저 나왔습니다. 야채죽이 나왔는데 너무 양이 적지요? 새우맛도 살짝 나는듯.. 샐러드가 먼저 나와야 되는데 파전이 먼저 나왔구요. 신경안쓰고 나오는대로 먹었는데 나중에 보니 빠졌다며 샐러드를 나중에 주셨네요. 가지튀김 인데 가지 속에 뭔가 속이 들어가 있었어요. 맛은 좋았습니다. 한정식에 빠질수없는 잡채도 나왔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