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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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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 수육) 압력밥솥으로 부드러운 소고기수육 만들기 설명절연휴에 소고기수육을 압력밥솥으로 만들어봤습니다.연휴기간에 눈이 많이 왔고 거의 갇힌 상태라 준비해둔 냉장고속 재료들로 이것저것 만들곤했는데 장조림용 소고기가 있어 압력밥솥으로 간단히 만들수 있었습니다.압력밥솥으로 하니 짧은 시간에 부드러운 소고기수육이 되었네요. 재료 : 소고기 장조림용 600g, 양파2개, 대파2대, 마늘10개, 통후추, 월계수잎, 물, 간장소스(간장:설탕: 식초:맛술=1:1:1:0.5, 연겨자) 양파1개를 얇게 썰어 물에 2시간정도 담가 매운기를 뺍니다. 분량대로 간장, 설탕, 식초, 맛술, 연겨자를 넣어 간장소스를 만들어둡니다. 압력솥에 양파, 대파를 깔고 소고기를 올립니다. 마늘, 통후추, 월계수잎을 넣고 물을 잠길만큼 넣고 뚜껑을 닫고 끓입니다. 압력추가 돌기시작하고 15분..
(칼랑코에) 실내월동 중에 꽃피우고 있는 겹칼랑코에 지인에게서 분양받은 겹칼랑코에(칼란디바)가 요즘 한창 꽃을 피워주고 있습니다.실내월동을 해야해서 거실창가에 자리하고있는데 꽃이 천천히 피기에 두세달은 꽃을 볼수있을것 같습니다.실내에 들이니 꽃망울이 생기기 시작해서 천천히 하나둘 꽃이 피어가고 있습니다.칼랑코에는 홑꽃, 겹꽃이 있는데 얘는 겹꽃 이었네요. 겹칼랑코에는 칼란디바 라고 불립니다. 돌나물과 라서 잎에 물을 보관하고있어서 물을 자주 주지않아도 되는데 지금은 꽃이 피고있어서 조금씩 자주 주고 있습니다.꽃이 작지만 참 화사하기도 합니다. 꽃망울이 조금씩 커지더니 드디어 첫꽃이 피기시작하네요. 첫꽃이 다 피었습니다. 겹꽃 이고 진분홍 이라 화사합니다. 칼랑코에학명 : Kalanchoe blossfeldiana꽃말 : 인기, 설레임인도양의 마다가스카르가..
(굴떡국) 시원한 굴떡국 만드는법 음력 설날이 밝았습니다.모두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행복한 한해가 되시기 바랍니다. 늘 소고기고명떡국을 끓이는데 이번에 굴을 사와서 굴전도 하고 굴떡국을 끓여봤습니다.굴이 들어가니 해물 이라 국물이 시원한 떡국이 되었네요.굴떡국 끓이는법 입니다. 재료 : 떡국떡 4인분, 굴 250g, 굴육수, 계란 2개, 대파1대, 마늘1큰술, 참치액, 통깨, 김가루 떡국떡을 물에 잠시 담가둡니다. 100프로 쌀떡국떡 입니다. 계란2개를 풀어놓고 깨끗이 씻은 굴을 준비합니다. 굴전을 만들때 굴을 살짝 데쳐서 만들어서 그때 나온 육수를 사용하였습니다. 굴육수가 끓으면 대파와 마늘을 넣고 끓입니다. 떡국떡도 넣고 끓입니다. 총10분간 끓여주었습니다.참치액으로 간을 맞춰줍니다. 끓기시작하면 뚜껑을 살짝 덮고 중불에서 떡국떡이 ..
(홍가리비찜) 홍가리비 해감 하는법, 홍가리비찜 하는법 큰마트에 갔다가 홍가리비가 신선하고 좋아보여서 구입해왔습니다.요리방법을 알아보다가 홍가리비는 탕 보다는 찜을 해먹는게 좋은것 같아서 홍가리비찜을 해봤습니다.애들이 설연휴에 양평집에 다니러온 첫날 먹어본 홍가리비찜 하는법 입니다. 재료 : 홍가리비, 물, 소주1/2컵, 대파1대, 풋고추3개, 소금1큰술, 마늘1큰술 아주 신선하고 깨끗한 홍가리비 입니다.깨끗해보이고 홍가리비는 해감할 필요가 없다지만 해감해주는것도 좋다고해서 해감하고 칫솔로 껍질을 박박 딲아주었습니다. 홍가리비 해감하는법 입니다.물을 홍가리비가 잠길정도로 넣고 소금1큰술을 잘 녹여 홍가리비를 담고 숟가락 2개를 꽂아검정비닐로 덮어 시간여유가 있어서 2시간반 해감을 했습니다. 해감한 홍가리비를 칫솔로 껍질을 딲아 깨끗이 씻어두었습니다. 홍가리비..
(석곡) 두번째로 3송이 꽃피우고있는 석곡 실내월동 중에 석곡이 꽃을 피웠다고 지난번에 소개드렸는데요 꽃이 지고나니 바로 2번째 꽃망울이 생기더니 이렇게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첫번째 때는 하얀꽃잎 이었는데 두번째는 살짝 보라빛이 도는것 같습니다.첫번째도 3송이, 이번에도 3송이 입니다. 첫번째로 핀 석곡꽃 3송이 입니다.하얀 꽃잎에 가운데 녹색반점이 있습니다. 약한 향기도 풍기구요.. 지고나니 2번째 꽃망울이 한줄기에 하나, 두번째 줄기에 2개 생겼습니다.꽃망울이 통통해져가고 있네요. 첫번째 꽃이 피었습니다.꽃잎이 하얀 바탕에 살짝 보라빛이 비칩니다. 석곡학명 : Dendrobium moniliforme외떡잎식물강> 난초목> 난초과꽃말 : 겸양, 성실상록 여러해살이풀로 한국, 중국, 일본 등 아시아가 원산지 이다.남쪽지방의 그늘진 바위 위나 죽은..
(경기 양평 용문) 먹을집 식당 - 아침식사 아침에 남편과 체육센터 헬스장에서 운동을 하고 집으로 오는길에 아침을 먹으러 들렀던 먹을집 식당 입니다.백반집으로 그때그때 메뉴가 한가지로 나오는 음식점 인데 아침식사를 먹으러온건 처음 입니다.따끈한 국과 반찬들이 정갈하고 맛있었습니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들어가봅니다. 안쪽의 손님들을 피해서 주방쪽을 담아봤습니다. 아침식사(1인 9,000원) 2인분을 주문하였습니다.이날의 아침메뉴의 상차림으로 나오는 반찬들 입니다.엄청 잘나오는듯.. 배추나물, 멸치조림, 고등어구이, 무나물, 김이 나왔습니다. 고등어구이는 바로 구워져나왔는데 2토막 이나 주시네요.맛살과 분홍소시지, 오이무침, 김치가 나왔습니다. 1인당 계란후라이도 하나씩.. 오늘의 국은 황태미역국 입니다.푹 끓여서 아주 시원하고 맛있었습니다. 전체샷..
(배추된장국) 텃밭배추로 끓여본 시원한 배추된장국 텃밭배추를 데쳐서 냉동해둔것이 있어 시원한 배추된장국을 끓여봤습니다.겨울이 되니 매끼마다 따끈한 국물이 좋은것 같네요.푹 무르게 끓여서 먹기도 좋고 속 시원한 배추된장국 끓이는법 입니다. 재료 : 데친 배추 한봉지, 쌀뜨물에 끓인 멸치육수, 대파1대, 된장2큰술, 참치액2큰술, 마늘1큰술 냉동해둔 데친 배추를 해동하여 먹기좋게 썰어 된장, 마늘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줍니다.대파도 썰어 같이 무쳐주었습니다. 쌀뜨물에 멸치, 다시마를 넣어 육수를 우려줍니다.10분간 끓여주었습니다. 멸치육수에서 건더기를 건져내고 된장에 무친 배추를 넣어 끓여줍니다.끓기시작하면 중불로 줄여 총 40분간 뭉근히 끓여주었습니다.푹 무르게 끓여주면 부드럽게 씹히고 맛도 더 좋은것 같아요. 미리 끓여두었기에 20분정도 끓여주고 나중에 ..
(부겐베리아) 실내창가에서 가지 끝마다 꽃피우고있는 부겐베리아 아열대식물 이라 환경조건만 맞으면 연중 꽃피우는 부겐베리아가 다시 가지 끝마다 대거 꽃망울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오래된 묵은둥이 이고 약간의 덩굴성이 있는 관목 이라 월동을 위해 실내로 들일때 강전지를 했기에 전지한 가지에 꽃망울이 늦게 생기게 되었나보네요.지난달에 긴 가지 끝에 2개의 꽃볼이 생겼는데 이제 슬슬 지려하자 전지한 가지 끝에 새로이 꽃망울이 생겼답니다. 먼저 핀 긴가지끝의 꽃볼은 이제 끝물이 되어가고 전지한 짧은 가지끝에 새로이 꽃망울이 생겼습니다. 꽃망울이 생기기 시작한 모습 입니다. 색도 붉어지고 점차 꽃모양을 갖춰가고 있지요? 부겐베리아학명 : Bougainvillea glabra쌍떡잎식물강> 이판화군> 중심자목> 분꽃과꽃말 : 정열덩굴성 관목으로 남아메리카가 원산지 이고 우리나라에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