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부채가 요즘 한창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꽃잎이 얼룩무늬가 있어 레오파드릴리 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씨앗을 심어준지 3년차가 되니 정원 여기저기에 꽤 자리를 잡았습니다. 노지월동도 잘되고 번식도 잘되고 이식 시켜줘도 적응을 질하는것 같아요. 부채살 같은 잎에 비해 꽃은 자그마하지만 얼룩무늬가 있어 특색있는 꽃식물 입니다. 막 피어난 범부채꽃을 담아봤습니다. 얼룩무늬가 있어 특색도 있고 참 이쁘기도 합니다. 범부채꽃도 하루만 지나면 또르르 말려버려 꽃수명이 짧지만 계속 꽃망울을 만들어 한참동안 범부채꽃을 감상할수 있습니다. 막 핀 꽃도 꽃망울도 또르르 말린 꽃도 볼수가 있네요. 범부채 학명 : Belamcanda chinensis (L.) DC. 외떡잎식물강> 아스파라거스목> 붓꽃과> 붓꽃속 꽃말 : 정..
이웃집에서 두세포기 얻어와 심어준지 3년차 인데요 해마다 별다른 관리 없이도 씨앗 떨어져 저절로 나서 정원을 화사하게 해주는 끈끈이 대나물꽃 입니다. 줄기에 끈끈한 점액을 분비해 끈적함이 느껴지는데 아마 벌레를 잡는것 같습니다. 이름과는 달리 꽃색은 얼마나 화려한지.. 씨가 날아 정원 여기저기에 꽃을 피우고 있는데 일찍 꽃피운것도 있고 아직도 뒤늦게 꽃피우고있는것도 있습니다. 꽃이 다발로 모여 피기에 낱낱의 꽃은 작아도 전체적으로 참 화사합니다. 이곳이 제일 많이 나서 제일 화사한것 같구요.. 일찍 핀 꽃이 지면 지저분하므로 그때그때 제거해줍니다. 끈끈이대나물 학명 : Silene armeria L. 중심자목> 석죽과 > 끈끈이장구채속(장구채속) 한해 또는 두해살이풀로 유럽이 원산지인 귀화식물 이다. 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