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7 (27) 썸네일형 리스트형 (강원 속초) 영금정 해돋이정자 속초 1박2일여행에서 숙소인 리조트에서 자고난 다음날 아침에 전날 남겼던 문어를 넣고 끓인 문어라면을 먹고 동명항 옆의 영금정을 보러 갔습니다. 영금정은 원래 정자를 이르는 말이 아니고 돌산에 부딛히는 파도소리가 거문고소리 같아서 돌산을 영금정 이라 하였답니다. 지금은 돌산은 깨어졌고 그위에 정자를 지어놓았네요. 영금정은 아래사진처럼 2군데가 있었습니다. 영금정의 유래를 설명해놓은 안내문 입니다. 정자를 영금정 해돋이정자 라고 부르네요. 저는 일단 위쪽의 영금정을 먼저 올라가보았습니다. 영금정에서 내려다본 동명항 입니다. 이때는 몰랐는데 다녀와서보니 동명항에 오징어난전이 있었다는.. 싱싱한 오징어회랑 오징어통찜을 먹어보았으면 좋을뻔 하였네요. 바다풍경도 시원스럽고.. 오른쪽 아래에 아래쪽의 영금정이 보이.. (정원) 빨강 분홍 베르가못 양평집 정원에 다년초 허브 베르가못이 요즘 한창 꽃피우고 있습니다. 잎이 스치기만해도 기분좋은 향을 풍기는 베르가못인데요 펜스화단에서는 빨강 베르가못이 번식을 많이 하였고 분홍꽃은 자취를 감추었네요. 무슨일인지.. 대신에 주차장화단에는 분홍 베르가못이 꽃대를 3개만 올리고 빨강꽃은 자취도 없어져버렸습니다. 아마 땅심이 부족했던지.. 아래사진은 펜스화단에서 꽤나 번식하여 군락을 이룬 빨강 베르가못 입니다. 베르가못은 꽃도 특이한데 빨간꽃과 분홍꽃이 모양이 살짝 다른것 같아요. 이번에 알았는데 잎에만 향이 있는것이 아니라 꽃은 향이 더 진하게 나는거였습니다. 베르가못 학명 : Monarda didyma L. 꿀풀과의 다년초로 캐나다와 미국이 원산지이다. 높이는 40~120cm로 줄기는 곧게 자라며 네모지다... (정원)작은 종 같은 꽃이 귀여운 꽃댕강나무 양평집 정원에 작은 하얀 종같은 꽃댕강나무꽃이 한창 피고 있습니다. 이제 심은지 3년차라 아직 어린 나무 인지라 크기는 작은데 작은 하얀꽃을 많이 피우고 있답니다. 잎도 윤기나는 작은 잎이 귀엽고 가지 끝에 꽃이 차례대로 모여 피어납니다. 작은 하얀 꽃이 이쁘지요? 3년전 작은 포트분을 사서 심어준건데 그동안 많이 자랐습니다. 꽃댕강나무 학명: Abelia mosanensis T.H.Chung 쌍떡잎식물강>꼭두서니목>인동과 아시아에 분포하며 반상록성 낙엽관목으로 높이는 2m정도이다. 잎은 마주나며 가장자리에 결각이 있고 광택이 있다. 꽃은 흰색,분홍색꽃이 6~10월에 걸쳐 가지끝에 원추꽃차례로 핀다. 종모양이고 수술은 4개,암술은 하나이다. 꺾꽂이로 번식한다. 출처: https://moon104308.t.. (강원 고성 거진) 거진항 속초1박2일여행에서 저녁을 먹기위해 거진으로 바로 갔고 예약한 음식점에 들어가기에는 시간이 좀 일러서 일행들과 거진항을 둘러봤습니다. 거진항은 생각보다 아주 컸습니다. 항구를 따라 걸어가다가 배들이 몇대 정박하고있어 담아봤습니다. 동해안이라 오징어잡이배가 많은것 같습니다. 항구쪽으로 내려가서 전경을 담아봤는데요 항구가 아주 넓어서 저기 보이는 왼쪽 끝 방파제까지 걸어가봤습니다. 항구의 오른쪽편 입니다. 굉장히 넓은것 같지요? 방파제까지 걸어가 방파제 바깥을 담아봤습니다. 동해바다라 바다색이 짙푸르지요? 아주 시원스런 바다색 입니다. 음식점과 건어물 판매점들이 늘어선 거리 입니다. 우리가 저녁을 먹은 해동회식당 이구요. 옆에 건어물가게들이 많고 오징어도 말리고 있었습니다. 한 가게에서 다라마다 신선한 해물.. (강원 거진) 해동회식당 - 영화 신세계를 촬영한 곳 지인들과 1박2일 속초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양평을 출발하여 국도로 속초를 향해 가다가 속초를 거치지않고 거진으로 바로 갔는데요 큰 문어숙회를 잘한다고해서 예약을 해놓은 음식점으로 가기위해서였지요. 거진항에 도착하고보니 예약시간보다 좀 이른 시간 이어서 거진항을 먼저 둘러보고 음식점으로 향했습니다. 해동회식당의 외관 입니다. 보기에도 그리 크지않은 아담한 음식점 이었는데요.. 양쪽으로 대형 수족관들이 있고.. 안으로 들어가니 실내가 좁아서 우리가 예약한 좌석 외에 서너 테이블이 모두 차있었습니다. 그래서 실내사진을 제대로 못담고.. 벽에 붙은 메뉴판 입니다. 주문한것들의 가격은 회비로 하였기에 얼마인지는.. 앉은 자리 바로 옆이 주방 이었는데 벽에 영화 신세계를 촬영하였다는 안내가 붙어있네요. 나중에 보니.. (정원) 분홍 에키네시아 양평집 정원에 노란 루드베키아를 뒤따라 분홍 에키네시아가 한창 피고 있습니다. 루드베키아 처럼 다년초로 노지월동 잘하고 번식도 잘되는것 같습니다. 처음에 한포기를 심어주었는데 뿌리로 번식하여 세포기가 되어서 더 풍성해졌고 꽃색만 다르지 꽃크기도 모양도 비슷하여 루드베키아와 함께 어우러진 모습이 참 이쁘네요. 에키네시아는 약효가 있어 천연감기약으로 쓰였답니다. 원래 심었던 자리가 비좁아 다른곳에 옮겨주었는데 여기도 뿌리가 남아있었던지 새싹을 왕성하게 내고 뒤늦게 꽃피우기 시작했습니다. 에키네시아 학명 : Echinacea purpurea (L) Moench 국화과 >자주천인국속 꽃말 : 영원한 행복 다년초로 북아메리카 원산으로 키는 60~70cm이다. 잎은 마주나고 잎자루가 없으며 끝이 뾰족하고 밑은 심장.. (강원 양양 오색) 한계령휴게소 양양 오색 1박2일여행을 하고 한계령을 지나 오다가 한계령휴게소에 잠깐 들렀습니다. 예전의 기억으로는 날씨 좋은 날에는 멀리 동해안쪽도 보였던것으로 기억하는데 이날은 날씨가 좋지않아 보이지가 않았습니다. 그래도 주변의 산세와 풍경이 좋아서.. 주차장에 주차하고 휴게소를 담아봤습니다. 뒤쪽의 암반도 멋지지요? 전망을 볼수있는곳에서 양양쪽으로 봤지만 흐려서 보이지가 않네요. 산세가 멋지지요? 좀 당겨서도 담아보구요.. 한계령을 오색령으로 불렀던가 봅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로그인이 필요없는 공감♡ 꾹~~ 부탁드립니다. (정원) 왕원추리와 원추리 양평집 정원에는 원추리가 2종류가 있습니다. 꽃이 크고 주황색인 왕원추리와 꽃이 좀 작고 노란색인 원추리 입니다. 노란 원추리는 왕원추리에 비해 꽃도 작고 잎도 좀 좁아보이네요. 왕원추리는 원예종으로 들어와 많이 퍼진것 같습니다. 아래사진은 왕원추리 입니다. 올해는 포기가 커져서인지 긴 꽃대도 많이 올리고 꽃도 많이 피우고 있습니다. 원추리는 차례대로 하나씩 개화하여 하루만에 꽃잎을 다물고 말라떨어지는데 워낙 꽃대를 많이 올려서 매일 꽃을 볼수가 있답니다. 왕원추리는 2군데서 군락으로 피고 있네요. 꽃이 큼직하고 화려하지요? 노란 원추리는 꽃색도 맑은 노란색이고 꽃이 좀 작아서 귀여워보이네요. 왕원추리처럼 매일 차례대로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원추리 학명: Hemerocallis fulva (L.) L...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