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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집 정원에 다년초 허브 베르가못이 요즘 한창 꽃피우고 있습니다.

잎이 스치기만해도 기분좋은 향을 풍기는 베르가못인데요

펜스화단에서는 빨강 베르가못이 번식을 많이 하였고 분홍꽃은 자취를 감추었네요.

무슨일인지..

대신에 주차장화단에는 분홍 베르가못이 꽃대를 3개만 올리고 빨강꽃은 자취도 없어져버렸습니다.

아마 땅심이 부족했던지..

아래사진은 펜스화단에서 꽤나 번식하여 군락을 이룬 빨강 베르가못 입니다.

 

 

베르가못은 꽃도 특이한데 빨간꽃과 분홍꽃이 모양이 살짝 다른것 같아요.

이번에 알았는데 잎에만 향이 있는것이 아니라 꽃은 향이 더 진하게 나는거였습니다.

 

베르가못

학명 : Monarda didyma L.

꿀풀과의 다년초로 캐나다와 미국이 원산지이다.

높이는 40~120cm로 줄기는 곧게 자라며 네모지다.

잎은 난형이며 끝은 뾰족하다.

꽃은 6~9월에 붉은색 연분홍색 흰색으로 핀다.

많은 원예품종이 있으며 매콤한 향과 맛이 난다.

아메리칸 인디언은 잎의 침출액을 차로 마셨는데

이를 오스위고티(oswego tea)라 한다.

노지월동하고 더위에 강하며 통풍을 필요로 한다.

번식은 실생, 분근(4월)으로 한다.



출처: https://moon104308.tistory.com/842 [꽃 뜰]

 

꽃이 막피기시작한 베르가못 입니다.

꽃망울의 위쪽부터 피어서 아래로 차례대로 핍니다.

 

주차장화단에 있는 분홍 베르가못 입니다.

빨간꽃과 살짝 다르지요?

꽃색도 꽃잎도 좀더 여려보입니다.

향은 둘다 비슷합니다.

 

여기도 앞으로 번식을 잘하여 군락을 이루면 좋겠습니다.

 

잎을 따서 차로 한번 마셔봐야될텐데..

향도 맛도 궁금하거든요.

 

빨간꽃이 훨 튼실해보이지요?

줄기가 튼튼하여 잘 쓰러지지도 않는답니다.

 

꽃망울의 모습 입니다.

 

제법 핀 분홍 베르가못 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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