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주전골 트레킹을 하면서 멀리서만 봤는데 다음날 아침 주전골로 다시 가며 오색약수부터 들러봤습니다. 오색약수는 계곡 바닥면의 암반에 있었는데 물이 나오는 곳이 2군데였습니다. 안내도를 보니 16세기에 성국사의 한스님이 발견하였다네요. 나트륨과 철분이 들어있어 맛과 색이 특이하고 위장병, 신경쇠약, 피부병, 신경통에 효험이 있다고 합니다. 아래로 계단을 내려가니 오색약수가 나오는곳이 2군데가 있는데 먼저 본 작은 약수 입니다. 밤새 고였을것인데 이곳은 이미 물이 하나도 없네요. 이렇게 계곡물이 흘러가는 암반 위에 있습니다. 전날 건너편에서 담아본 2번째 오색약수 입니다. 여기는 아직 물이 좀 남아있었는데 곧 바닥을 보이더라구요. 이때가 아침6시가 조금 넘었는데 약수 뜨러온 사람들이 얼마나 부지런한지....
강원도 양양 오색을 1박2일여행을 갔을때 묵었던 오색그린야드호텔 입니다. 배정받은 룸은 3층 이었는데 테라스에서 담은 호텔 입구 전경 입니다. 반짝이는 조명이 분위기를 멋지게 만들고 있네요. 호텔은 오래되었지만 방은 넓은편이어서 쾌적한것같아요. 더블베드가 있고.. 작은방에 싱글베드가 있었구요.. 가족들이 와서 묵기에도 좋은듯 합니다. 또다른 작은방에 화장대가 있구요.. 더블베드 있는 맞은편에 소파와 테이블과 TV가 있습니다. 한쪽면에 차와 세면도구가 있고.. 아래에 냉장고가 있습니다. 화장실 입니다. 낮에 담아본 룸에서 보는 뷰가 괜찮은것 같습니다. 오색그린야드호텔은 탄산온천이 유명한데 사진을 찍을수는 없었구요.. 아침에 조식을 먹을수있는 레스토랑이 1층에 있는데 미리 담아봤습니다. 정작 다음날 아침에 ..
양평집 정원에 다년초 루드베키아가 크고 노란꽃을 여기저기 꽃피우고 있습니다. 북아메리카가 원산인데 여름 이면 크고 노란꽃을 오래도록 피운답니다. 여름꽃 답게 키도 꼿꼿하고 꽃도 커서 눈에 확 띄지요. 첫꽃 필때부터 수시로 담아주었습니다. 꽃잎의 중심부에 갈색이나 진노란색이 보이기도 하구요.. 관상화는 밤색이고 설상화는 노란색 입니다. 루드베키아 학명: Rudbeckia hirta L. 영명: Black-eyed Susan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 꽃말 : 영원한 행복 북아메리카 원산의 다년초로 귀화하여 자생하고있다. 원줄기는 30~90cm정도이고 털이 있으며 약간의 가지가 갈라진다. 잎은 어긋나고 긴타원상 주걱형으로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꽃은 7~9월에 피며 관상화는 검은색, 설상화는 노란색으로 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