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 양평물소리길6코스에서 담아온 앉은부채, 현호색
양평집 뒷산의 도보인증대에서 용문사까지 가는 물소리길6코스에서 앉은부채를 실물로는 처음 보게되었습니다. 가는 중간에 잠시 쉬었다가게되었는데 과일과 커피 한잔 먹고 주위를 둘러보던차에 싱싱한 초록잎들이 여럿 눈에 띄어 무언가 살펴보니 녹색잎 옆에 갈색꽃 같은게 보였지요. 혹시 사진으로만 보던 앉은부채 인가 하고 검색해보니.. 정말 앉은부채 였습니다. 낙엽이 쌓여있는 가운데 녹색잎이 삐죽하니 나와있어서 눈에 금새 띄였답니다. 자세히 둘러보니 한두개가 아니라 주변이 앉은부채 군락지인듯 했지요. 갈색꽃이 있는것도 있고 없는것도 있고.. 앉은부채 학명 : Symplocarpus renifolius 천남성과의 여러해살이풀. 잎은 꽃이 질때쯤 뿌리에서 모여나는데 둥근 심장형으로 부채처럼 생겼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
식물키우기/야생화
2020. 3. 26. 0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