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 왕곡마을 - 고려말 조선초 이래 집성촌을 형성해온 전통마을
부부모임에서 간 1박2일 강릉여행에서 가본 고성 왕곡전통마을 입니다. 고려말 조선초 이래 집성촌을 형성해온 전통마을로 국가민속문화재 제235호로 지정되었습니다.(2000.1.7) 송지호와 바다 가까이 있지만 다섯개의 산으로 둘러싸인 분지형이어서 한국전쟁때도 전화를 피할수있어서 고택들이 보존될수있었다고 합니다. 이곳의 집들은 방, 마루, 부엌, 외양간이 한군데 붙어있는 강원북부지방의 고유가옥구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드라마나 영화를 촬영하기도 했는데요 마을 한가운데 영화 '동주'의 촬영지가 있습니다. 북방구조의 가옥이라 형태가 특이하네요. 집의 벽에 붙은.. 영화의 한장면 인가봅니다. 기와집도 있고 초가집도 있고.. 초가집들은 다시 지붕을 이려고 그러는지 볏단들이 한가득 쌓여있었습니다. 한집에서는 공..
여행/국내여행
2018. 12. 12. 0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