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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의 테이블야자 입니다.

실내식물이고 겨울엔 실내에서 월동해야 하기에

화분에 심겨진채로 몇년을 키운것입니다.

처음에 자그마한 포트로 구매한것인데요

몇년 지나면서 분갈이 하면서 몇개의 화분으로 불어났고

분양도 해주었습니다.

지금은 한 화분만 남았는데 두그루가 같이 심어져 있습니다.

이름대로 테이블 크기로 아담한 야자 라는 뜻인데

몇년 지나는 동안 제법 키가 커졌답니다.

테이블야자는 공기정화식물이기도 해서 실내에서 키우기 좋은 식물 입니다.

 

매년 이맘때가 되면 예전의 말라서 잘라진 잎줄기 속에서 꽃줄기가 나와

꽃같지도 않은 꽃을 피우는데요

꽃줄기의 알갱이가 노래지면 꽃이 핀것인가봐요.

 

꽃같지도 않지만 열심히 꽃줄기를 올려서

알갱이가 노래지면 눈에 띈답니다.

나 꽃피웠어요.. 하는듯이..

 

키기 제법 커졌는데요 요즘 잎상태가 별로 좋지않은것 같아요.

양분이 모자라는지.. 화분에 뿌리가 꽉 찬것인지..

조만간 분갈이를 해줘야 할듯 싶네요.

 

테이블야자(엘레간야자)

학명: Chamaedorea elegans (Mart.) Liebm.

영명: Table palm, Parlor palm

원산지는 멕시코, 과테말라.

 

테이블야자는 실내에서 키우기 적합한 식물로

실내의 창을 통해 들어오는 햇빛의 간접광이 좋은것 같습니다.

지금도 살짝 그늘진곳에 두었습니다.

햇볕이 세면 잎이 탄답니다.

물은 화분의 윗흙이 마른듯하면 흠뻑 줍니다.

잎의 상태가 안좋아지면 화분에 뿌리가 꽉찼을수도 있으니

일년에 한번정도 분갈이 해줍니다.

식물을 여러가지 키워보면 이런 꽃같지도 않은

신기한 꽃도 보게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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