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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집 정원에 요즘 한창 피어나고 있는 메리골드로 메리골드꽃차를 만들어보았습니다.

메리골드는 눈에 좋은 루테인과 지아잔틴이 많이 함유되어있어 이미 방송에서 유명세를 많이 탔지요.

정원에서 피고있는 깨끗한 꽃이기에.. 또 눈의 노화를 걱정해야할 나이 이기에..

갓피어난 꽃들 조금씩 따서 수시로 꽃차를  만들어두려 합니다.

 

메리골드 한송이만으로도 하루에 필요한 루테인과 지아잔틴이 충분하다고 합니다.

노랗게 잘 우러났지요?

 

 

양평집 정원에 한창 피고있는 메리골드 입니다.

지금부터 늦가을까지 계속 피워줘서 눈을 즐겁게 해준답니다.

 

갓피어난 메리골드꽃을 따서 식초를 몇방울 떨어뜨린 물에 잠시 담궈두었다가

깨끗이 씻어 물기를 털어내고 키친타올 위에 올려 물기를 완전 없애줍니다.

 

꽃차 전용 후라이팬이 있으면 좋은데..

대신에 키친타올을 한장 깔고 메리골드를 한송이씩 올리고

불을 켜고 중불에서 잠시 말리고 열기가 많이 올라오면 불을 끄고 한참 식힙니다.

꽃들을 한번씩 뒤집아주구요..

 

이렇게 횟수를 세어보진 않았지만 7~9번은 되지않을까 싶은데요

메리골드꽃이 바삭하니 마를때까지 덖어주면 됩니다.

 

바삭하니 마른 메리골드꽃을 유리병에 담아놓습니다.

바삭 말라야 병에 넣어놓아도 곰팡이가 피지않고 향도 유지가 됩니다.

 

메리골드꽃차를 시음하기 위해 찻잔에 꽃송이 하나 꺼내놓고..

 

끓는물을 한김식혀 부어줍니다.

금세 노랗게 우러나네요.

이렇게 한송이 우린 차 한잔이

하루에 필요한 루테인과 지아잔틴을 충분하게 섭취할수있는 양이라고 합니다.

 

향도 좋고 차맛도 좋은 메리골드꽃차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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