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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집 옆의 산에 생강나무가 많습니다.

노란 생강나무꽃은 봄에 일찍 피어 봄이 왔음을 알려주지요.

생강나무꽃을 꽃차로도 만들지만 꽃 지고나면 햇순을 채취해 잎차를 만든다고 해서

이웃을 따라 나섰습니다.

이제 막 올라온 햇순을 채취해 이웃의 조언을 얻어 생강나무 잎차를 만들어봤습니다.

생강나무잎차의 효능은 산후풍에 효과가 있고 어혈을 풀어주며

근육통 삔상처의 통증완화, 관절염, 기관지, 피로회복에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생강나무가 많이 있어서 잠깐사이에 이렇게 많이 채취했네요.

생강나무햇순이 솜털 보송하니 너무 이쁘네요.

깨끗이 손질하여 식초 떨어뜨린 물에 잘 씻어서 물기를 말렸습니다.

 

물기가 거둬졌으면 차로 만들어 봅니다.

두꺼운 냄비에서 3번을 덖고 유념하고 했습니다.

처음에는 중불에서 손으로 만져가며 덖었습니다.

 

채반에 널어 식혀줍니다.

 

두번째는 약불에서 좀 길게 덖어주었습니다.

숨이 많이 죽었네요.

 

다시 채반에서 식히고..

 

3번째는 센불에서 장갑낀 손으로 만져가며 덖었습니다.

 

이제 채반에 널어 하루이상을 말렸습니다.

 

요만큼 나왔습니다.

충분히 바삭하게 말라 병입 하였는데요

요것 말고 좀더 큰통으로 하나더 나왔습니다.

애들이 차맛을 보더니 가져가겠다고 해서 서울집으로 보냈지요.

 

생강나무잎차를 우려봅니다.

유리다관에 잎차를 조금 넣고 뜨거운물을 부어줍니다.

 

금새 잎차가 불어나서 온전한 잎모양이 되네요.

 

차색은 연한 미색 입니다.

 

뜨거운물을 부어가며 몇번 우려먹어도 좋았습니다.

어혈을 풀어주는 효능이 있고 맛도 약간 달큰하며 부드러운 맛이라

마시기에 거부감이 없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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