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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집 이웃집에 마실을 갔더니 텃밭에 월동한 시금치가 있다고 캐가라고 했습니다.
같이 한봉지 캐와서 시금치국도 끓이고 또다른 시금치요리를 한가지 하였는데요
월동시금치 인데도 많이 부드러웠습니다.
그중 시금치국을 끓인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시금치의 효능은 베타카로틴을 포함한 카로티노이드를 많이 함유하고 있어 항암작용을 하고
칼슘, 철분, 비타민도 많아 성장기 청소년과 어린이에게 좋다고 합니다.
재료 : 시금치 한줌, 멸치다시마육수, 된장1큰술, 고추장1/2큰술, 국간장1큰술, 마늘1/2큰술, 대파1대, 건새우 한줌
시금치를 깨끗이 손질하여 식초 떨어뜨린 물에 씻어둡니다.
멸치다시마육수를 끓입니다.
멸치다시마육수에서 건더기를 건져내고 된장, 고추장을 풀고
마늘다진것, 대파를 썰어넣고 끓입니다.
끓으면 시금치를 적당히 잘라넣고 끓입니다.
끓으면 건새우를 한줌 넣어줍니다.
대신 냉장고에 있는 작은 밥새우를 넣어주었습니다.
시금치는 잠시만 끓이면 됩니다.
국간장으로 간을 맞추면 완성입니다.
국그릇에 담아 식탁으로..
시금치국이 부드럽고 맛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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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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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스. 캬~진짜 노지 시금치네요~
노지 시금치는 대충 무쳐도 달달하니 맛있더라구요.
시금치 된장국에 건새우가 들어가 시원할 것 같아요~^^ 2019.04.28 01:01 신고 -
문moon 겨울을 지난 월동시금치라도 아주 연하고 맛있었답니다. ^^
건새우를 넣으니 훨 맛나던데요.
즐거운 주말 되세요~^^ 2019.04.28 09:20 신고 -
*저녁노을* 다른하니...맛났겠어요.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휴일 되세요^^ 2019.04.28 06:44 신고 -
문moon 텃밭시금치라 더 부드럽고 맛난것 같네요. ^^
즐거운 주말 되세요~ 2019.04.28 09:21 신고 -
kangdante 텃밭에서 키운 시금치라
웬지 더 맛날 것 같아요
여유로운 휴일보내세요.. ^^ 2019.04.28 07:47 신고 -
문moon 겨울을 지낸 월동시금치라도 연하고 부드러웠습니다.
영양도 듬뿍.. ^^
즐거운 주말 되세요~ 2019.04.28 09:22 신고 -
空空(공공) 시금치 된장국을 끓이셨군요..
제가 자취할때 참 많이 끓여 먹었던게 시금치 된장국이라
요즘도 잘 먹고 추억속의 국입니다.^^ 2019.04.28 09:51 신고 -
문moon 공수래공수거님 예전에 자취도 하셨군요?
시금치된장국이 끓이기 쉽고 맛도 있지요. ^^
즐거운 주말 되세요~ 2019.04.28 09:58 신고 -
달상 시금치는 특히 국으로 먹기에 참 좋은 것같아요ㅎㅎ부드러운 식감이 아주~
가끔씩 어머니가 해주셨던 시금치된장국이 생각나요 ㅠㅠ 2019.04.28 22:52 신고 -
문moon 시금치국 부드럽고 맛있지요.
어릴때 많이 드셨군요? ^^ 2019.04.29 09:18 신고 -
달상 시금치를 좋아해서 나물이랑 번갈아가면서 해주셨어요 ㅎㅎ 2019.04.29 13:11 신고
-
jshin86 한국 시금치가 정말 맛있는데 여기서는 그런 시금치 보는게 정말 어렵네요.
게다가 텃밭에서 나온 시금치 이니 얼마나 더 맛이 좋을까 하는 마음이 듭니다. 2019.04.29 01:38 신고 -
문moon 그곳 시금치는 크기가 큰가요?
그래도 데치면 부드러워 국이나 나물로 괜찮을것도 같은데요. ^^
확실히 텃밭 시금치는 맛이 다른것 같아요.
그곳에도 자그만 텃밭이 있으면 심으면 좋은텐데요.. 2019.04.29 09:20 신고 -
jshin86 네..시금치가 크고 단맛?이 없어요.
아주아주 가끔씩 한국 시금치가 나오명 정말 얼른 산답니다.
무치면 그 맛이 확 다르거든요. 2019.04.29 09:24 신고 -
문moon 그렇군요. 깻잎도 그렇고 종자가 좀 다른가봅니다.
한국의 씨앗을 구할수있으면 텃밭이나 화분에 심는것도 방법 이겠어요. ^^ 2019.04.29 09:30 신고 -
jshin86 깻잎은 몇년간 텃밭에 씨 뿌려서 먹었어요.
시금치도 씨가 있나 보네요. 2019.04.29 09:32 신고 -
문moon 여기서는 시금치도 씨앗을 뿌립니다.
한번 구해서 키워보세요~^^ 2019.04.29 09:36 신고 -
jshin86 감사합니다. 2019.04.29 09:3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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