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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들여다보니 얼마전에 사놓은 우엉 한봉지가 남아있었네요.

제철은 좀 지났지만 우엉은 몸에 좋은 성분이 많은 식재료고

언제 해먹어도 맛이 있기에 우엉을 꺼내 얼른 조림을 시작했습니다.

우엉은 이눌린도 많아 당뇨병에 좋고,

리그닌과 사포닌 성분이 변비예방과 정력증진에 효과가 있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줘 심혈관질환예방에 도움이되고,

항균작용과 소염작용이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조림으로 해두면 맛도 있어 밥반찬이나 김밥속재료로도 아주 좋답니다.

 

 

재료 : 우엉 한봉지, 카놀라유, 간장8큰술, 매실액2큰술, 올리고당5큰술, 물1컵, 참기름, 통깨

 

우엉은 가는게 채썰어서 쌀뜨물이나 물에 담궈둡니다.

우엉은 껍질을 까거나 칼로 썰면 공기와 접촉해서 검어지므로

바로 물에 담궈두었습니다.

한시간 이상 두면 물이 검게 흐려지지요.

 

웍을 불에 달구고 카놀라율를 둘러줍니다.

 

물기 뺀 채썬 우엉을 넣고 볶아줍니다.

 

우엉이 어느정도 익으면 물1컵을 붓고

간장8큰술, 매실액2큰술, 올리고당5큰술을 넣어 잘 섞고

뚜껑을 닫고 중약불에서 조려줍니다.

 

한번씩 뒤적여가며 졸여주고 취향에 따라 양념은 가감하면 됩니다.

마지막에 참기름 통깨를 뿌리고 마감합니다.

 

도자기 락앤락통에 담아주었습니다.

그릇에 덜어 식탁으로..

오랫만에 만드니 손이 자주 가네요.

언제 먹어도 질리지않는 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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