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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레시피 여리고추멸치볶음은 중간크기의 멸치를 쓰지만

우리집은 멸치볶음을 잔멸치로 주로 하기에

냉동실에 남아있던 잔멸치로 여리고추멸치볶음을 해보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우리애들은 고추가 들어간걸 별로 좋아하지않아서

애들용으로 아몬드가 들어간 멸치볶음을 따로 해서 서울집에 갖다주려고

두가지로 만들었습니다.

 

 

먼저 잔멸치(지리멸)를 웍에 넣어 볶아 습기를 날려줍니다.

 

마지막 남은거라 부스러기가 많이 나와서 체에 걸러주었습니다.

 

<아몬드멸치볶음>

재료 : 잔멸치 한줌, 아몬드 한줌, 카놀라유, 간장1큰술, 올리고당1큰술, 참기름, 통깨

 

웍에 볶은 잔멸치를 넣고 아몬드를 잘게 썰어넣고 카놀라유를 약간 넣어 볶아줍니다.

 

간장, 올리고당을 넣어 잠시 볶아줍니다.

 

불을 끄고 참기름 약간, 통깨를 뿌려줍니다.

완성입니다.

사진이 잘 안나왔지만 사진이 이것밖에 없기에..

 

락앤락 작은통에 담았습니다.

서울집에 가져다줄것입니다.

 

<김수미레시피 여리고추멸치볶음>

재료 : 잔멸치 한줌, 여리고추 한줌(텃밭 수확), 간장4큰술, 물2컵, 꿀1/2큰술, 참기름, 통깨

 

웍에 남은 잔멸치와 걸러낸 부스러기까지 넣어줍니다.

 

간장4큰술을 넣어줍니다.

김수미레시피에선 양이 많아 간장과 물의 양도 많았지만

여기선 양이 적기에 간장과 물의 양도 제입맛대로 조절해주었습니다.

 

텃밭에서 수확한 아삭이고추 여리고추를 씻어서 잘라 넣어주고

물1컵을 부어주고 조려줍니다.

나중에 물이 부족해 1컵을 더 부어주고 30분정도 조려주었습니다.

 

국물이 거의 없도록 조려주었습니다.

참기름, 꿀, 통깨를 뿌리고 불을 끕니다.

 

완성입니다.

여리고추가 물러질정도로 조려주었습니다.

 

그릇에 담아 식탁으로..

아삭이고추라도 약간의 매운맛도 느껴져서 입맛을 돌게 하네요.

밥위에 올려 비벼먹기좋은 여리고추멸치볶음 입니다.

 

냉동실에 남아있던 잔멸치로 만든 두가지 멸치볶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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