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오늘 아침에 설차례상에 올릴 약밥을 만들었습니다.
차례상에 약밥은 올릴때도 있고 안올릴때도 있었지만
이번엔 오랫만에 한번 만들어보고싶어서 시도를 해봤습니다.
재료: 찹쌀4컵, 밤10개, 대추25개, 호두 한줌, 잣 한줌, 참기름,
밥물(대추물3.5컵, 비정제설탕1컵, 간장3큰술, 소금1작은술, 계피가루1작은술, 참기름1큰술),
찹쌀은 하루밤새 물에 담가 불리고
어제 밤에 대추 씨를 빼고 밤도 껍질을 까두었어요.
대추씨를 끓여서 대추물을 만들어 두었구요..
대추씨를 달여서 대추물을 만들어 두었어요.
아침에 불린 찹쌀을 채에 걸러 물기를 빼고..
찹쌀 4컵 입니다.
밤, 대추, 호두를 썰어주었습니다.
고명으로 얹을 대추를 돌돌 말아 썰어주구요.
찹쌀이 4컵이라 밥물을 만들어 붓는데
대추물3.5컵, 비정제설탕1컵, 간장3큰술, 소금1작은술, 계피1작은술,
참기름 약간을 잘 섞어줍니다.
쿠쿠전기압력밥솥에 찹쌀을 넣고 밤, 대추, 호두를 넣고 위의 밥물을 부어줍니다.
밥물이 요정도 되었어요.
쿠쿠압력밥솥을 영양밥으로 취사를 눌러주었어요.
약밥이 된후 네모난 스텐그릇에 붓고 참기름을 많이 넣어주고 잘 섞어주었어요.
납작하고 평평하게 눌러준후에 고명으로 썰어둔 대추랑 잣을 여기저기 얹어주고..
비닐을 덮어 잠시 굳혀주었어요.
굳어지고 난후 반을 뚝 잘라 차례상에 올릴것 먼저 싸두구요..
나머지를 먹기좋게 잘라 포장해두었습니다.
찹쌀4컵이 이만큼 나왔네요.
별로 달지않고 건강한 맛인 약밥이 완성되었습니다.
이제 오늘 하루종일 차례상에 올릴 음식들 만들기에 돌입합니다.
이웃분들 명절 잘 쇠시기 바랍니다~
'요리 > 샌드위치, 토스트, 디저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리또) 불고기를 넣어 만든 또띠아말이 (8) | 2017.10.12 |
---|---|
(샌드위치) 참치마요 베이컨 식빵말이 (12) | 2017.09.28 |
(샌드위치) 피자 주문시 끼워져 오는 소스와 피클을 이용한 간단샌드위치. (12) | 2017.04.30 |
입이 심심할때 한번씩 쪄먹는 쑥개떡 (24) | 2017.02.02 |
설 차례상에 올릴 들깨강정 만들기 (10) | 2017.01.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