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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이 이제 얼마 남지 않았는데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들깨강정을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들깨는 우리 식구들이 별로 좋아하지 않는지라 요리에는 잘 쓰지 않게 되어서

찾아보니 쓰고 남은 들깨가 450g이 남아 있네요.

몸에 좋은 들깨를 많이 먹이고 싶은데 싫어들 하니..

다행히 남편이 들깨강정은 잘 먹는답니다. ^^

 

 

들깨를 깨끗하게 씻어서 채반에서 물기를 뺍니다.

 

웍에서 중불로 들깨를 볶습니다.

들깨는 참깨와 달리 어느정도 볶아졌는지 잘몰라서

타닥타닥 소리가 나면 불을 줄여 볶으면서

몇알씩 잘 볶아졌나 먹어보며 볶으니 되더라구요.

 

 

잘 볶아진 들깨를 다른 그릇에 옮겨두고..

웍을 깨끗이 닦아 물엿(조청):설탕=2:1 이 되게 넣고

중불에서 녹여줍니다.

절대 젓지말고 웍을 살짝 기울여 흔들어가며 녹입니다.

 

보글보글 잘 녹았어요.

불을 끄고..

 

볶은 들깨를 넣고 재빨리 섞어줍니다.

 

넓은 쟁반에 종이호일을 깔고

들깨를 쏟아붓습니다.

 

위에 종이호일을 한장 더 깔고 밀대로 납작하게 밀어줍니다.

빨리 굳으라고 추운 바깥에 잠시 내어놓았어요.

 

어느정도 굳어졌길래 칼로 네모지게 잘라주고

더 굳혀줍니다.

 

들깨450g이 요렇게 두판 나왔습니다.

 

모양은 없지만 집에서 만들어서 안심이고

더 맛이 좋은 들깨강정이 완성 되었습니다.

댓글
  • 프로필사진 좀좀이 들깨강정 직접 만드셨군요! 저거 좋아하는데 구입하려고 하면 비싸서 어지간하면 못 먹는데요. 저렇게 미리 만들어놓으면 가족분들이 하나둘 낼름낼름 다 집어먹어버리지 않을까요?^^a;;; 2017.01.18 10:25 신고
  • 프로필사진 문moon 안그래도 미리 만들었더니 얼마 남지않을것 같아서 차례상에 올릴건 따로 덜어 놓았습니다. ㅎㅎ
    맛도 있고 건강에도 좋으니 한번씩 만들어도 되는데요..
    좀좀이님도 좋아하시는군요? ^^
    2017.01.18 11:10 신고
  • 프로필사진 『방쌤』 그러고 보니 이제 곧 설이군요.
    정성이 들어간 음식이라 더 맛있을 것 같습니다.^^
    저같은 사람이 집에 있으면 오고 가다 다 집어먹을 듯,,,ㅎ
    2017.01.18 11:52 신고
  • 프로필사진 문moon 네~ 오다가다 다 집어먹지요. ㅎㅎ
    그래서 차례상에 올릴건 미리 덜어놨습니다.
    집에서 만들어서 더 안심이 되지요. ^^
    2017.01.18 12:15 신고
  • 프로필사진 *저녁노을* 부지런하십니다.ㅎㅎ

    설 준비...슬슬해야할 때입니다.

    잘 보고가요
    2017.01.18 14:28 신고
  • 프로필사진 문moon ㅎㅎ 적은 양으로 미리미리 준비한답니다.
    수산시장도 미리 갔다와야 되구요..
    저녁노을님도 여행 잘 다녀오셨지요?
    설준비도 슬슬 하셔야겠네요. ^^
    2017.01.18 15:04 신고
  • 프로필사진 슬_ 우와... 강정을 이런식으로 만드는 거였네요.
    처음 봤어요^^ 만드시느라 고생많으셨어요!!
    아주 맛나보여요~
    2017.01.18 18:30 신고
  • 프로필사진 문moon 강정은 다 이렇게 만드면 된답니다.
    과정을 알면 아주 간단한거지요.
    집에서 만들면 맛이 더 있는것같지요?
    2017.01.18 18:57 신고
  • 프로필사진 강봥옵써 여성분들 집에서 이런거 만드는거 보면 존경스럽습니다.
    ㅎㅎ
    2017.01.19 01:17 신고
  • 프로필사진 문moon 적은 양을 만들기 때문에 재미로 하지요.
    많은 양을 하면 힘들겠지만요. ㅎㅎ
    식구들이 잘 먹으면 즐겁구요ᆢᆢ
    2017.01.19 13:2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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