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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에 흰꽃이 피는 인동초와 붉은꽃이 피는 붉은인동 2가지가 있는데 올해는 붉은인동이 먼저 만개를 했었고 

뒤따라 금은화라 불리는 인동초가 꽃피우기시작해서 두달 가까이 좋은 향기가 넘실거렸습니다.

인동초는 계속 꽃망울을 만들어내어 꽃피우기에 꽃수명도 긴편 입니다.

인동초는 하얗게 피어나서 금새 노랗게 변해서 흰꽃, 노란꽃이 같이 피어있기에 금은화 라고도 부릅니다.

이렇게 하얗게 피어나며 정말 좋은 향기를 뿜어냅니다.

 

이삼일 지나면 이렇게 노래지구요..

 

금은화가 같이 피어있습니다.

 

덩굴성으로 자라는 나무라 강전지를 해가며 키워야합니다.

그대로 두면 완전 덤불이 되기에..

 

인동

학명 : Lonicera japonica

쌍떡잎식물강> 꼭두서니목> 인동과> 인동속

꽃말 : 사랑의 굴레, 우애, 헌신적 사랑

인동덩굴, 인동넝쿨, 능박나무, 겨우살이덩굴, 금은화 라고도 한다.

반상록덩굴성식물로 한국전역의 숲가, 구릉지, 인가주변에 자란다.

줄기는 오른쪽으로 감고 올라가 길이는 3m에 이르고 어린가지는 적갈색으로 털이 있으며 속이 비어있다.

잎은 넓은 피침형 또는 난형으로 마주나며 끝은 둔하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꽃은 6~7월경 잎겨드랑이에 1~2개씩 피며 처음에는 흰색 이지만 곧 노란색으로 변한다.

꽃잎의 끝은 5갈래로 갈라지며 그중 1개가 깊게 갈라지며 뒤로 말린다.

꽃잎 안쪽에는 굽은  털이 있고 수술은 5개, 암술은 1개 이다.

열매는 9~10월에 익는데 지름은 7~8mm 이다.

 

 

작년 늦가을에 대거 강전지를 해주었는데도 봄에 다시 새가지들이 나와 얼켜서 덤불 같이 되었습니다.

꽃망울도 엄청 만들고 있구요.. 끊임없이 꽃을 피워 거의 2달가까이 꽃피워주었습니다.

 

낱낱의 꽃은 작지만 귀엽고 향기가 아주 좋습니다.

 

덩굴을 2줄기만 남기고 강전지를 해주었기에 거의 외목대로 보이기도 합니다.

붉은인동은 외목대로 키우기 쉬운데 인동초는 야생성이 강해 좀 어려운것 같습니다.

 

꽃이 뜸해지길래 끝물인가 했더니.. 다시 새가지도 내고 꽃을 몇송이씩 피우고 있습니다.

 

뭔가 보여서 보니.. 열매 였습니다.

인동초 열매는 처음봅니다. 열매가 이렇게 생겼네요.

나중에 무슨색으로 익을지.. 씨앗은 어떻게 생겼나.. 익으면 관찰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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