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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지월동 잘하고 번식력 좋은 여름꽃 루드베키아와 에키네시아가 앞서거니 뒷서거니 같이 피는데 

올해는 노란 루드베키아가 먼저 피고 분홍 에키네시아는 뒤따라 피었습니다.

꽃이 큼직하고 생김새가 비슷하고 같은 시기에 피는 다년초 루드베키아와 에키네시아 입니다.

지난번에 루드베키아는 소개드렸고..  아래사진은 에키네시아 입니다.

큼직하고 화사해서 여름꽃 답지요?

 

번식력이 좋아 정원 여기저기에 심어주었습니다.

여기는 루드베키아와 함께 살고있습니다.

 

첫꽃이 피었습니다.

 

가장자리의 설상화는 분홍색 이고 가운데 관상화는 노란빛을 띠고 있습니다.

 

에키네시아

학명 : Echinacea purpurea (L) Moench

국화과> 자주천인국속

꽃말 : 영원한 행복

다년초 이고 북아메리카 원산으로 키는 60~70cm 이다.

잎은 마주나고 잎자루가 없으며 끝이 뾰족하고 밑은 심장형 이다.

꽃은 7~10월에 피는데 핑크색, 흰색, 진분홍색이 있다.

번식은 씨앗 이나 포기나누기로 한다.

약효가 있어 예전부터 천연감기약으로 불렸다.

 

 

천연감기약으로 어떻게 사용하는지는 모르겠는데 

감기약의 성분으로 사용된다고 들은것 같기도합니다.

 

여름 한철 정원을 화사하게 해주는 에키네시아 입니다.

 

아랫쪽에 꽃망울이 계속 나오고있으니 한동안 꽃을 보여줄것 같습니다.

 

여기는 에키네시아, 루드베키아, 분홍 베르가못이 같이 꽃피우고 있습니다.

베르가못은 거의 끝물이 되어가고있고..

 

키도 상당히 큰데 올해는 적당히 자라준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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