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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볼일이 있어 용산에 갔다가 시간이 남아 근처의 전쟁기념관을 둘러보고..

점심시간이 되어 배가 출출해져서 주변의 음식점을 찾아나섰습니다.

사람들이 대기하고있는 생선구이집 옆에 자그만 우동집이 눈에 띄였습니다.

우리는 거한 생선구이 보다 간단히 먹는게 좋을것 같아 들어가봤습니다.

남편이 모밀을 좋아해서 집에서도 자주 해먹는 음식 이었으니까요..

 

실내는 자그마해서 테이블이 모두 4개가 있었는데 마침 한테이블이 비어있어 우리가 앉았습니다.

분위기는 차분하고 조용한 느낌 입니다.

 

작은 오래된 노포 느낌 입니다.

 

단아하신 사장님 혼자 꾸려가는 음식점 입니다.

주방도 참 비좁을듯한데 조용조용 잘하시네요.

 

그새 손님들이 모두 나가 실내를 담아봤습니다.

 

우리는 냉모밀(9,000원) 2개를 주문하였습니다.

 

단무지와 깍뚜기가 나왔습니다.

 

개별 냉모밀간장과 간장에 섞을 무 갈은것, 파, 와사비가 나왔습니다.

냉모밀간장에 재료들을 넣고 섞었습니다.

 

냉모밀소바가 나왔습니다.

 

모밀면을 하나씩 간장에 넣어 먹었습니다.

맛이 깔끔하고 좋았습니다. 남편도 맛있다고 하더군요.

 

맛있게 먹고 아직도 시간이 남아 근처의 국립중앙박물관으로 향했습니다.

전쟁기념관은 휴관 이었지만 국립중앙박물관은 관람할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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