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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와 오랜만에 왕십리역사 푸드코트에서 만나 점심을 먹었습니다.

친구와 만날때는 푸드코트 내의 여러 음식을 차례대로 맛보는데요 이번에 보니 새로운 음식점이 있어 

맛보기로 했습니다. 담솥 이라고 솥밥을 하는 집 인데 가성비 좋고 맛나보였습니다.

 

실내는 넓은편이고 테이블도 많았는데 점심시간 이라 손님들이 많았습니다.

다행히 한자리가 비어있어 바로 먹을수있었습니다.

손님들이 만석이라 실내를 찍을수는 없었고 밖에서 이렇게 담을수밖에 없었네요.

 

메뉴판을 펼쳐보았습니다.

가지솥밥이 맨위에 있었지만 다음에 먹어보기로 하고 친구는 꽈리고추두부솥밥(12,000원)을 주문했고 

저는 소고기숙주솥밥(13,000원)을 주문하였습니다.

 

솥밥 메뉴들이 다양하게 있었습니다.

 

친구의 꽈리고추두부솥밥이 먼저 나왔습니다.

이렇게 한상차림으로 나옵니다. 샐러드, 반찬3가지, 장국, 요구르트까지 있습니다.

 

가운데 계란노른자가 있습니다.

 

테이블에 담솥을 맛있게 먹는 꿀팁이 있었습니다.

 

제가 주문한 소고기숙주솥밥이 한상차림으로 나왔습니다.

 

뚜껑을 열면 이런 모습 입니다.

 

똑같이 샐러드, 반찬3가지, 장국, 요구르트가 있고 작은 주전자에는 보리차가 있어 

밥을 그릇에 담고 솥에 보리차를 부어 뚜껑을 닫아두면 구수한 누룽지가 됩니다.

 

밥을 그릇에 담고 보리차를 부어 뚜껑을 덮어놓고 맛나게 먹었습니다.

양념이 많이 된 밥 이라 샐러드랑 같이 먹으니 상큼했고 단무지를 추가로 리필하였습니다.

 

우리에게는 밥양이 많았는데도 다먹게 되었습니다.

다음에는 가지솥밥을 먹어봐야겠다 이야기 하며 근처의 카페로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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