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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의 매발톱 중에서 하늘매발톱이 먼저 꽃피우고 다음으로 원예종인 장미매발톱이 꽃피우고 있습니다.

장미매발톱은 원예종으로 인기가 있는데 역시 화사합니다.

몇포기 중에서 여기가 제일 포기도 크고 화사해서..

장미매발톱은 꽃의 크기는 작고 겹꽃 이고 꽃색은 붉어서 화사해보입니다.

 

활짝 핀 모습 입니다.

 

매발톱

학명 : Aguilegia buergeriana

미나리아재비목> 미나리아재비과> 매발톱꽃속

꽃말 : 우둔

한국, 중국, 시베리아 동부에 분포하는 여러해살이풀로 산골짜기 양지쪽에 잘자란다.

높이 30~120cm로 줄기는 가지가 갈라지고 매끈하며 자줏빛이 돈다.

뿌리잎은 여러장이 모여나고 잎자루가 길며 2~3개씩 2번 갈라지고, 줄기잎은 위로 갈수록 잎자루가 짧아진다.

꽃은 5~7월에 피는데 꽃받침잎은 꽃잎 같아보이는데 5장 이고 꽃잎은 5장으로 밑부분에 꿀주머니가 있다.

수술은 많고 암술은 5개 이다.

열매는 골돌과로 8~9월에 익는다.

 

 

꽃줄기가 올라와서 꽃을 피우기 시작하면서 계속 꽃망울을 만들고 있습니다.

 

막피어나는 꽃잎은 겹으로 노란색을 띠다가 활짝 피면 분홍 이나 거의 희게 바뀌는것 같네요.

 

막 피어나는 꽃이 얼마나 귀엽고 깨끗하고 이쁜지..

 

작년엔 보라매발톱도 있었는데 아직은 꽃이 보이지를 않네요.

없어져버린것인지..

 

전체모습 입니다.

포기가 꽤 커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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