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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날이 더워져서 오이냉국을 한번씩 해먹는데요

마트에서 싸게 득템한 오이가 많이 있어 냉국도 만들고

하는김에 오이김치도 만들었습니다.

텃밭에 모종 2개 심어준 오이는 하나는 길냥이가 헤집어놔서 말라죽고

하나 남은 오이모종도 아직 모종수준을 크게 벗어나지 않았는데

시장에는 커다란 오이들이 싸게 나오고 있네요.

지지대를 세워준 작은 오이 호박밭이 흙이 부실한가 봅니다.

불려서 냉동해둔 미역도 있어 간단히 오이미역냉국을 만들었습니다.

 

재료 : 오이1개, 불린 미역 한줌, 생수, 국간장3큰술, 마늘 다진것, 식초1큰술, 효소액1큰술, 통깨

 

오이1개를 채썰어주고 냉동 불린 미역을 한줌 꺼내 해동 했습니다.

마늘도 다져주구요.

 

큰 볼에 오이 미역 마늘다진것을 담습니다.

 

사진이 촛점이 안맞네요.

생수를 적당량 붓고 국간장3큰술, 까마중발효액1큰술, 막걸리식초1큰술을

넣어 잘 저어줍니다.

저는 요리할때 설탕은 거의 쓰지않고 발효액을 대신 쓰는데

이제까지 쓰던 도라지발효액은 다 써버려서 이젠 까마중발효액을 쓰고 있습니다.

아무 발효액이나 다 좋은것 같아요.

식초도 없을땐 일반식초도 쓰지만 막걸리식초도 조금씩 만들어 쓰고 있습니다.

막걸리식초가 맛이 훨 부드러운듯 합니다.

 

통깨를 위에 뿌려주었습니다.

완성입니다.

금방 먹을땐 시원하게 얼음을 띄워 먹으면 더 시원하고 좋은데

일단 냉장고에 들어갈거라 넣지않았습니다.

 

같이 만든 부추가 들어간 간단 오이김치 입니다.

 

재료 : 오이2개, 소금1/2큰술, 마늘 다진것, 부추 한줌, 멸치액젓3큰술,고추가루2큰술

 

오이는 깨끗이 씻어 길이로 4등분해서 씨부분을 잘라내고

먹기좋게 썰어 놓습니다.

씨부분을 도려내야 무르지않고 단단한 식감이 있습니다.

 

스텐볼에 담고 소금1/2큰술을 뿌려 잠시 절입니다.

 

살짝 절여진 오이를 씻어 물기 빼고 스텐볼에 담고

텃밭표 부추 한줌을 작게 썰어 넣고 다진 마늘을 넣어줍니다.

 

멸치액젓3큰술, 고추가루2큰술을 넣어 잘 버무려줍니다.

 

완성입니다.

잠깐 먹을수있는 간단 오이김치 입니다.

 

유리락앤락그릇에 담아 실온에서 하루 숙성시키고

냉장고에 둡니다.

 

보너스로 금계국 한송이.

정원의 금계국의 시든 꽃대를 잘라주는데

실수로 멀쩡한 꽃대 하나를 잘랐습니다.

아까워서 화병에 꽂아 식탁에 두었습니다.

댓글
  • 프로필사진 애리놀다~♡ 더운 날에는 오이요리가 참 맛있는데 맛있고 시원한 음식 2가지를 한꺼번에 만났네요.
    울집에서도 오이 사다가 우선 오이 냉국을 해먹고 싶어요. ^^*
    2017.06.23 06:41 신고
  • 프로필사진 문moon 그곳은 무척 더우니 시원한 오이냉국이 제격이네요.
    얼음 띄워서 시원하게 드세요~^^
    2017.06.23 10:17 신고
  • 프로필사진 공수래공수거 오이가 싸서 자주 그냥 된장 찍어 먹습니다
    오이김치도 좋아하는데 아주 맛있어 보입니다 ㅎ
    2017.06.23 08:03 신고
  • 프로필사진 문moon 오이를 된장에 찍어먹는것도 좋아한답니다. ㅎㅎ 여름에는 오이요리를 많이 먹어야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2017.06.23 10:19 신고
  • 프로필사진 『방쌤』 둘 다 너무 좋아하는 음식들입니다.
    이 계절에 또 이만한 음식들이 없죠~^^
    2017.06.23 11:36 신고
  • 프로필사진 문moon 요즘같이 더운 계절에 딱 좋지요? ㅎㅎ
    좋은 하루 되세요~^^
    2017.06.23 13:29 신고
  • 프로필사진 작은흐름 더울땐 오이냉국이지요~~~ 예쁜 금계국은 안쪽 식구들 사는 곳이 궁금해서 살짝쿵 머리 내밀었던 것 아닐까요?ㅎㅎ 2017.06.23 14:43 신고
  • 프로필사진 문moon ㅎㅎ 그럴까요? 금계국이 실내가 궁금했을까요?
    요즘같이 더운날은 오이냉국이 제격인것 같습니다.^^
    2017.06.23 15:49 신고
  • 프로필사진 Bliss :) 저 요즘 미역오이냉국 계속 해 먹어요ㅎㅎ 전 과일을 별로 안 좋아해서- -;; 오이냉국에도 사과랑 복숭아도 넣네요. 어제 캐나다 친구한테 미역 빼고 첨으로 보내봤는데 다행히 맛있게 먹었다고 문자왔더라구요 빈말 일수도요ㅋㅋㅋ 부추도 막 신나게 자라고 있는데 오이부추무침 저도 해먹어야겠네요. 시원한 아삭함이 사진으로 느껴집니다^^ 실수가 아닌, 기쁨의 금계국 꽃병이네요^^ 실내에 두니 또 색다른 이쁨이네요^^ 해피 주말 보내시길요! 2017.06.24 00:06 신고
  • 프로필사진 문moon 텃밭의 부추가 잘자라고 있군요?
    오이김치에 넣으면 좋겠네요. ^^
    오이냉국에 사과 넣으면 아삭한 맛도 있고 괜찮을것 같은데요. ㅎㅎ
    좋은 생각 이네요.
    Bliss님 좋은 주말 보내세요 ~^^
    2017.06.24 11:52 신고
  • 프로필사진 여행하고 사진찍는 오로라공주 오이가 저렴해서 어제 1처누언에 4개를 사왓어요. 근데 이렇게 미역오이냉체랑 오이 김치 담그신걸 보니..
    다시 슈퍼가서 2-3봉지 더 사와 오이김치랑 피클이랑 미역오이냉국을 해 먹어야겟다는 생각이 드네요
    딱 요즘 오이먹기 좋은 계절인것 가탕요^^
    2017.06.24 08:30 신고
  • 프로필사진 문moon 요즘 오이가 싸서 정말 득템하는 기분이예요. ^^
    오이피클도 담아봐야겠군요. 피클을 다먹어서..
    좋은 주말 보내세요 ~^^
    2017.06.24 11:55 신고
  • 프로필사진 roynfruit 우와, 오이김치가 진짜 맛있어 보이네요ㅎ
    저 오이김치 진짜 좋아하는데...ㅠ 이 포스팅 보니까 갑자기 더 먹고 싶어 지네요ㅎㅠ
    2017.06.24 21:30 신고
  • 프로필사진 문moon 반갑습니다 ~
    오이김치를 좋아하시는군요? ^^
    2017.06.25 08:16 신고
  • 프로필사진 강봥옵써 오이미역냉국 보기만 해도 시원하고 침이 나옵니다. 2017.06.25 01:41 신고
  • 프로필사진 문moon ㅎㅎ 여름에는 시원한 오이냉국이 제격이지요.
    좋은 하루 되세요 ~^^
    2017.06.25 08:17 신고
  • 프로필사진 슬_ 여름이라 오이 음식이 많은데... 오이를 싫어해서 그 맛을 모르네요ㅎㅎ
    마당에 오이가 자라는데 저는 쳐다도 안봅니다ㅋㅋㅋㅋ
    2017.06.25 23:35 신고
  • 프로필사진 문moon ㅎㅎ 오이 싫어하는 사람이 가끔 있던데 슬님이 그러시군요.
    우리집 오이모종은 하나가 살아남아서 별로 크지도 않고 언제 열매를 달지..
    슬님네 마당 오이가 부러운데요. ㅎㅎ
    2017.06.26 02:11 신고
  • 프로필사진 행복한 요리사 오이로 만든 두가지 음식~
    맛있게 보고 갑니다.
    즐거운 월요일 되세요. ^^
    2017.06.26 16:42
  • 프로필사진 문moon 행복한요리사님도 즐거운 나날 되세요 ~^^
    2017.06.26 21:21 신고
  • 프로필사진 sword 오오오 오이냉국!
    생각보다 간단하네요? +_+
    이번에 도전해봄니닷 읗ㅎㅎㅎ

    그런데... 발효액... 집에 멸치한스푼이라는 멸치액젓같은게 있는데...
    이런것도 발효액일까요? ...

    무식해서 죄송합니다 ㅠㅠㅠ
    2017.06.27 08:18 신고
  • 프로필사진 문moon 발효액은 매실청 같이 설탕을 넣고 발효시킨것입니다.
    설탕보다는 덜달고 좋은 성분이 우러나 있어서 요리에 설탕 대신 쓰고 있습니다.
    발효액이 없으면 설탕을 조금 적게 넣으면 된답니다.
    시원하게 만들어 드세요~^^
    2017.06.27 11:0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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