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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로 2박3일 가족여행을 갔는데 가는길에 들러봤던 안동 하회마을 입니다.

처음 가본곳이라 그냥 길따라 이리저리 돌아보았는데 하회마을이 생각보다 넓어서 꽤 많이 걸은것 같습니다.

이날이 토요일 이어서 관람객들도 아주 많았구요..

돌아오는날 양동마을도 들렀는데 두곳이 비교가 되었습니다. 제가 느끼기에는 양동마을보다 하회마을이 

관람하기가 더 좋았던것 같네요. 양동마을은 거의 내부에 들어가볼수가 없었는데 하회마을은 몇곳이 들어가볼수가 

있었고 툇마루에 앉아서 잠시 쉴수도 있었거든요.

기와집들도 많고 커다란 고택들도 많았고.. 담장도 멋지고 길도 깨끗이 정비되어있어 산책하듯 걸어다녔습니다.

 

주차장에 주차하고 하회장터로 들어가봅니다.

이름대로 장터라 카페나 음식점들이 있었는데 우리는 점심을 먹고온터라 패쓰하고 

매표소에서 표를 구매하고 셔틀버스를 타고 하회마을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도보로 갈수도 있는데 15분정도 걸어가야된다니 무료셔틀버스를 타는게 나은듯합니다.

 

셔틀버스에서 내려 하회마을로 걸어들어갑니다.

좌우에 수확을 앞둔 누런 논들이 아주 멋진 풍경 이었습니다.

 

안내도 앞에서 해설사님이 열심히 설명하고 계셨는데요 

우리는 처음이라 그냥 이리저리 둘러보기로 했습니다.

 

입구에 큰고택이 있었고 솟을대문이 인상적 이었네요.

 

여긴 사주카페 였습니다.

 

이집 담장은 그리 높지않아 사진찍기가 좋았습니다.

대부분 높은 담장 이어서 내부가 거의 보이지가 않았거든요.

지금이 한창 가을꽃들이 필 시기라 집집마다 거의 이 키다리 개미취꽃을 볼수가 있었습니다.

담장가의 개미취꽃이 잘 어울리네요.

 

하회탈을 파는 가게 입니다.

 

다듬이소리 체험하는 집 이어서 들어가보니 두 어르신이 다듬이질을 하고 있었습니다.

 

이집은 이렇게 툇마루에 앉아 잠시 쉴수도 있었습니다.

 

머리에 기와를 얹은 돌담장이 이쁩니다.

 

마을길도 넓고 쾌적해보입니다.

 

이집은 아주 넓었는데 담장과 대문이 낮아서 이렇게 내부를 담을수가 있었습니다.

 

이날은 강가의 무대에서 행사를 하고 있었는데 흥겨운 노래를 들으며 돌아다니다가 

원지정사를 들어가보게 되었습니다.

 

원지정사 입니다.

 

원지정사를 나와 강가의 길을 따라 걷는데 강변의 소나무군락들이 주욱 이어지는데 참 멋진 풍경 이었습니다.

 

커다란 노거수가 보여 담아봤습니다.

 

이곳은 개미취꽃이 군락을 이루고 피어있었습니다.

다들 꽃속에서 사진을 찍느라..

 

한곳에는 그네가 매어져있어 여러 가족들이 신나게 그네를 타기도 하고..

주말 이어선지 강변엔 무대도 있고 이렇게 그네도 타고.. 흥겨운 분위기 입니다.

 

다시 마을 안쪽길로 들어왔는데 웅장한 고택이 떠억..

담장도 높아서 도저히 내부는 볼수가 없었답니다.

 

류시원 명패가..

 

여기는 충효당 인데 일부 관람할수있었습니다.

 

충효당에 있는 유물기록관 인데 들어가볼수가 있었습니다.

 

입구에서 살짝 엿보는 정도만..

 

여기저기 심어져있던 피라칸사스(피라칸타) 입니다.

빨간 열매가 참 이쁘지요.

 

다시 셔틀버스 타러가는 길에 담아본 풍경 입니다.

멋진 가을풍경 이네요.

 

병산서원도 둘러보고 싶었지만 시간이 없어 숙소가 있는 경주로 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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