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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봄에 대구 블친님이 보내주신 식물들 중에 애기범부채 라고도 불리는 크로커스미아도 있었는데요 

워낙 추위에 약한지라 지난겨울의 혹한을 견디지를 못했습니다.

보온재로 잘 덮어주었는데요.. 캐내었다가 다시 심어줬어야 했는데..

작년에 꽃대도 올리고 이쁜 꽃을 피워주었던게 생각나서 올해 봄에 새로 구입을 해서 심어주었더랬습니다.

이번엔 좀 따뜻한 벽쪽에다가.. 여기는 추위에 약한 글라디올러스도 혹한에 무사히 월동한 곳 이라서..

어쨌든 기대를 저버리지않고 꽃대를 3군데서 올려서 이렇게 이쁜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여름꽃 답게 꽃색도 화려하고 꽃망울을 보면 동남아의 식물같은 느낌이 납니다.

크로커스미아는 제주도에서는 월동을 잘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꽃이 고개를 숙이고 피어서 이쁘게 담기가 어렵네요.

또다른 이름으로 몬트브레치아 라고도 불립니다.

 

참 자태가 이쁘지요?

 

몬트브레치아

학명: Tritonia crocosmaeflora Lemoine

외떡잎식물> 백합목> 붓꽃과

애기범부채, 크로커스미아 라고도 불린다.

여러해살이풀로 키는 50~80cm이다.

잎은 두줄로 부채살처럼 배열된다.

7,8월에 꽃줄기 상부에 2~3개로 갈라진 가지에 주홍색꽃이 수상화서로 옆으로 달린다.

열매는 삭과로 포에 깊게 싸여있다.

우리나라 제주도와 남부에 분포하며 들이나 길가에서 자란다.



출처: https://moon104308.tistory.com/1131 [꽃 뜰]

 

먼저 피었던 꽃이 지고 새로 꽃이 피고..

아래에서 위로 피어올라갑니다.

처음 피었을때가 제일 이쁜듯 합니다.

 

볏집처럼 두줄로 나열된 잎 사이에서 꽃대가 나오고..

꽃망울도 꽃도 이쁩니다.

 

올겨울에는 보온재를 잘 덮어 다시 월동을 시도해볼텐데요..

무사히 월동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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