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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초 라는 약재로 쓰이는 꿀풀이 요즘 한창 보라색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꿀풀은 잡초 같은 근성으로 다른 식물들과 세력다툼을 하며 영역을 넓히고 있는데 

몇년새 세력이 엄청 커져서 분양도 많이 하고 정원 다른곳으로 이주시키고 그것도 여의찮으면 뽑아내고.. 

꿀풀이 있는곳은 명이나물, 명자꽃, 장미들도 심어져있고 대추나무 체리나무도 심어져있어서 

그주변은 아무래도 많이 뽑혀나옵니다.

그래도 꿋꿋이 자신의 영역에서 번식하고 이렇게 꽃들도 많이 피웠습니다.

보라색 꿀풀이 이쁘지요?

 

그속에서 명이나물도 꽃대를 하나 올려 꽃피우고 씨앗도 생기고 있네요.

 

꿀풀

학명 :Prunella vulgaris var. lilacina Nakai

쌍떡잎식물강>통화식물목>꿀풀과>꿀풀속  

꽃말 : 추억

 꿀풀과에 속하는 다년생초로 크기는 약 20~30cm이고 잎은 마주난다.

꽃은 5~7월에 피고 붉은보라색의 통꽃이며 줄기끝에 총상꽃차례로 달린다.

꽃부리는 2갈래로 갈라졌으며 아래쪽은 다시 3갈래로 갈라졌다.

봄에 어린순을 나물로 먹기도하고

꽃이 필무렵 식물전체 특히 꽃차례만을 캐서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에서 말린 하고초

한방에서 임질,결핵,소염,이뇨에 쓰며 종기,연주창에 쓰기도 한다.

우리나라 곳곳에서 자라며 물이 잘 빠지는 반그늘진 곳이나

양지쪽에서 잘 자란다.

 



출처: https://moon104308.tistory.com/1077 [꽃 뜰]

 

요렇게 여러식물들이 복닥복닥 살고있네요.

할수없이 번식을 제일 잘하는 꿀풀을 제거해주는 편입니다.

 

꿀풀꽃이 귀여워보이지요?

줄기끝에 총상꽃차례로 피는데 보라색 꽃잎이 한꺼번에 안피고 여기저기서 드문드문 나오고 있습니다.

뽑힌 꿀풀이 아까워 화단 3군데에 나눠심어준 곳입니다.

 

약재로는 안써봤지만 꽃 보는것만으로도 즐거운 꿀풀 입니다.

벌들이 많이 찾는 꽃으로 밀원식물 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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