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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의 펜스화단에 살구나무 둘레에 심어준 구근식물 무스카리가 월동 잘하고

보라색 포도송이 같은 꽃을 한가득 피우고 있습니다.

몇해전 한포트로 키우기 시작한 무스카리 인데요 양평집으로 이사온후 정원에 심어주었더니

급격히 불어나서 분양을 꽤 해주었는데도 이렇게나 꽃을 많이 피워주었답니다.

보라색 포도송이 같은 꽃망울이 참 신비롭고 이쁘지요?

아래쪽부터 꽃잎이 벌어져 항아리같은 꽃을 피웁니다.

 

살구꽃과 개나리꽃과 명자흑광과 보라 무스카리까지..

참 이쁜 풍경 입니다.

 

개화하기직전에는 정말 포도송이 같아요.

 

무스카리

학명: Muscari armeniacum

영명: Grape-hyacinth

꽃말: 실망,실의

외떡잎식물강> 백합목> 백합과

지중해지방이 원산지이며 작은 비늘줄기를 지니고있다.

잎이 없는 꽃줄기끝에 파란색,흰색,분홍색을 띠는 항아리같은 꽃들이 빽빽히 무리지어 핀다.

잎은 길고 가늘며 열매는 삭과이다.



출처: https://moon104308.tistory.com/1040 [꽃 뜰]

 

여름에는 잎까지 말라버렸다가 가을에 다시 잎을 내고,

잎을 낸채로 겨울을 납니다.

추위에도 강한 구근식물 입니다.

번식도 아주 잘하구요..

 

참 매력적인 무스카리 입니다.

 

이번에 잔디를 파내고 화단을 넓혀서 기존의 식물들을 여기저기 옮겨주고 있는데

무스카리도 일부 캐내어 이곳에 옮겨심었습니다.

꽃도 피우고 번식도 잘할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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