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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집 텃밭에 심어준 무를 뽑아 무는 저장무로 보관하거나 김장에 쓰고

무청은 이틀쯤 말리고 데쳐서 일부 냉동보관하고 일부는 무청시래기나물을 만들었습니다.

원래 음식에 들깨 넣는걸 좋아하지않았는데 나이가 들어가니 들깨 들어간 음식도 괜찮아진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번엔 들깨를 넣어 조려봤습니다.

무청시래기를 길게 잘라 밥에 척 걸쳐먹어도 맛있었지요.

 

 

재료 : 무청시래기 한줌, 멸치육수, 국간장4큰술, 들깨가루2큰술, 마늘1큰술, 무발효액1큰술, 참기름, 통깨

 

무청시래기 입니다.

무청만 잘라 데크의 나무벤치에 주욱 널어놓고 이틀만 말려 약간 꾸덕 말랐을때 삶았습니다.

무청시래기가 너무 바삭 마른건 딱딱해서 부드럽게 먹으려구요..

 

무청시래기를 푹 삶아 연하라고 껍질을 벗겨내고 깨끗이 씻었습니다.

 

멸치육수를 만들어둡니다.

 

웍에 참기름을 두르고 무청시래기를 길게 잘라넣고 볶아줍니다.

 

마늘, 무발효액, 국간장을 넣고 볶아줍니다.

 

멸치육수를 자작하니 붓고 중불에서 뭉근하게 끓여줍니다.

 

간이 밴듯하면 들깨가루도 넣고 더 끓여줍니다.

뭉근히 푹 끓여주는게 좋은듯..

 

국물이 거의 졸면 완성입니다.

 

그릇에 담아 식탁으로..

따뜻한 밥 위에 한점 척 얹어 먹으니 참 맛이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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