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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집 작은 텃밭에서 조금 수확한 땅콩을 껍질채로 삶아보았습니다.

삶은 땅콩은 촉촉해서 먹기가 좋아 이렇게 식탁에 올려놓으면 오며가며 까먹고

손님이 오셨을때 접대용으로도 좋은것 같습니다.

촉촉하게 피땅콩 삶는법 입니다.

 

양평집 작은 텃밭에서 수확한 땅콩을 깨끗이 씻어 햇볕에 말리고 있습니다.

내년에 씨앗으로 심을 땅콩은 사진에서 보이지않지만 왼쪽에서 따로 말리고 있구요..

우리집 땅콩은 보기 드물다는 검정땅콩 입니다.

땅콩 속껍질이 희지않고 까맣지요.

효능도 흰땅콩보다 더 좋다고 합니다.

 

한줌 덜어와 깨끗이 씻어 준비합니다.

 

냄비에 물을 충분히 넣고 소금1작은술을 넣고 피땅콩을 넣어 불을 켭니다.

 

중불에서 30분정도 삶아주었습니다.

껍질있는 땅콩 이어서 삶는 시간이 좀 걸립니다.

 

불을 끄고..

 

그대로 체에 부어 물을 빼줍니다.

 

물기가 빠지면 그릇에 담아 ..

껍질을 까먹는 재미도 있고 촉촉해서 목도 메이지않구요..

손님 접대에도 인기가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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