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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봉산 곰배령이 천상의화원 이라 불릴만큼 여름철인데도 야생화가 한가득 피어있었습니다.

곰배령 정상에서는 야생화 보호차원에서 데크길을 만들어놓아

야생화를 가까이서 담기가 쉽지않았지만 트레킹 중간중간에서 다양한 야생화들을 만날수 있었습니다.

아래사진은 처음으로 실물을 만난 말나리 입니다.

잎이 빙둘러나고 주황색꽃이 옆으로 핍니다.

키랑 꽃크기는 그리 크지는 않았습니다.

꽃이 귀여운듯..

 

주황색 동자꽃 입니다.

동자꽃은 여기저기 많이 피어있었습니다.

 

여로 입니다.

꽃이 작고 짙은 자주색이고 꽃줄기는 길어서 사진으로 뚜렷이 담기가 어렵네요.

둥근선 으로 꽃부분을 그려봤습니다.

 

강선마을에서 담장처럼 둘러진 보라빛 산수국 입니다.

여기는 아직까지 한가득 피어있네요.

산꿩의다리 입니다.

딱 한번 만났습니다.

 

여기저기 많이 피어있던 노루오줌 입니다.

 

계곡 가까이도 피어있어 당겨찍기도 하였구요..

 

햇살 가득한 곰배령 정상 부근에서 많이 봤던 둥근이질풀 입니다.

꽃이 작아도 참 이쁘고 여리여리합니다.

 

천상의화원 이라는 곰배령 정상에 가득 피어있던 참취꽃과 동자꽃 입니다.

 

보라색 산꼬리풀들도 피어있었구요..

곰배령은 봄에 가면 야생화의 천국이라 할만큼 야생화들이 많다는데

여름에도 꽤 많은 야생화들이 피어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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