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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배령은 TV에서도 보고 많이 들어도 봤는데 얼마전 지인이 가보니 너무좋다고 강력추천하여

얼마전 남편과 둘이서 다녀왔습니다.

요즘 기나긴 장마로 인해 다녀올수있을까 싶었는데 운이 좋게도 이날 딱하루 날씨가 좋아서..

아래사진은 곰배령 정상에서 담은 사진 입니다.

이렇게 편편하고 넓은 지역에 사시사철 야생화가 가득하여 천상의 화원 이라고 한다네요.

봄철이 야생화가 많을텐데 여름도 종류는 많지않지만 야생화가 한가득 피어있네요.

 

 

점봉산 곰배령은 인터넷으로 예약을 하여야 합니다.

월,화는 쉬고 9시,10시,11시로 예약을 해야하나봅니다.

우리는 10시에 예약을 하였고 일찍 도착하니 신분증 확인후 출입증을 받고 일찍 들어갈수 있었습니다.

점봉산 생태관리센터 입니다.

 

곰배령 가는 길의 안내도 입니다.

우리는 강선마을을 지나는 길로 갔다가 도로 그길로 내려왔습니다.

생태관리센터에서 곰배령까지 편도 5.1km입니다.

 

고맙게도 해충기피제 분사기가 있어 꼼꼼히 뿌려주고 트레킹을 시작하였습니다.

 

계곡따라 길이 나있었는데 이렇게 크고 오래된 나무들이 많았습니다.

장마기간이라 물의 수량도 풍부해서 시원스러웠습니다.

 

거리는 있지만 거의 평탄한 길입니다.

줄을 쳐놓은 탐방로만 걸어야 합니다.

 

이제 500m 왔습니다.

곰배령까지는 4.6km 남았네요.

 

어떤분이 사진을 찍고있어 물어보니 여로 라고..

꽃이 작고 꽃색이 짙은 자색이라 뚜렷하게 찍지를 못했네요.

 

계곡물의 수량이 풍부해서 계속 감탄을..

 

물 가까이 노루오줌이 피어있어 당겨서 담아봤습니다.

 

요런 폭포도 있었구요..

 

나무들이 많아서 그리 덥지는 않았습니다.

 

이꽃은 이름을 모르겠고..

=> 산꿩의다리 입니다. (아이리스님의 도움)

 

말나리를 실물로는 처음봤습니다.

말나리는 그리 크지는 않네요. 이쁜 야생화 입니다.

 

중간에 있는 강선마을에 도착했습니다.

 

동자꽃도 만났구요..

 

강선마을의 음식점 옆에 산수국이 한가득 피어있었습니다.

산수국이 늦게까지도 피네요.

 

강선마을에서 잠시 쉬며 아이스커피를 한잔 마시고..

다시 출발했습니다.

출발하자마자 만난 보호수 입니다.

수령이 220년 되었네요.

 

다리가 있고 건너편에 산림통제소가 있습니다.

산림통제소에서 출입증을 다시 확인을 하네요.

 

산림통제소에서 출입증을 확인하고..

안내도를 보니 주의사항과 통제시간이 적혀있었습니다.

오후2시까지는 곰배령정상에서 하산해야 한다네요.

 

다시 올라가는데 여기서부터는 탐방로가 좁아져서 거의 줄서서 가야하구요

경사가 조금씩 있습니다.

 

습기도 많아서 큰고사리류들이 많고 이끼들도 많았습니다.

 

중간중간 쉼터도 만들어놓았네요.

 

이렇게 돌에도 이끼가 가득하였구요..

 

이제 반이상 왔습니다.

곰배령까지는 2.1km 남았습니다.

 

폭포 물소리가 시원스럽습니다.

 

가다가 쉼터에서 쉬며 가져간 간식들을 먹고 있었는데

다람쥐들이 나타나..

사람들을 별로 무서워하지않아 사진을 찍을수가 있었습니다.

 

또 다리가 하나 나타났습니다.

저 다리를 지나면 경사가 심해지는것 같습니다.

 

다리를 지나 올라가는데 멋진 나무가 나타나서..

고사목인가 했더니 윗쪽에는 잎이 나있더라구요.

 

이끼가 가득한 큰 나무그루터기가 있었구요..

 

이렇게 큰나무도 쓰러져있고..

 

노루오줌이 많이 피어있었습니다.

 

계곡물은 참 풍부했습니다.

 

정상 가까이 가면 계단이 있고 경사가 제법 있는데

그곳을 지나고 만난 둥근 이질풀 입니다.

 

마침내 정상에 도착했습니다.

마치 곰이 배를 드러내고 누운 형상이라 곰배령 이라 부른답니다.

야생화가 많아 천상의 화원 이라 하구요..

 

야생화 보호를 위해 이렇게 데크길을 만들어놓았습니다.

 

한바퀴 둘러보느라 꽤 시간을 보냈습니다.

바람이 정말 세차게 불어 모자를 날려보낼뻔 하였습니다.

다행히 가까이 떨어져서 주워올수 있었지요.

 

곰배령, 1164m 입니다.

천상의 화원.. 여름인데도 야생화들이 한가득 피어있었습니다.

동자꽃, 산꼬리풀, 참취꽃, 둥근 이질풀 등등

 

하산 안내문 입니다.

다른 하산로는 경사가 많고 5.4km로 더 길다고해서

우리는 올라왔던 길로 도로 내려가기로 했습니다.

 

편도 5.1km, 왕복 10.2km라 내려가는 길엔 다리가 좀 풀린것 같았지요.

쉼터에서 몇번 쉬어가며 내려갔습니다.

 

강선마을에 도착하니 오후1시반쯤 되어서 산나물전으로 점심을 대신하고..

 

주차장까지 내려갈때까지도 날씨가 좋아서 다행이었습니다.

그전날에도 비가 좀 왔고 주차장에서 집으로 오는 도중에 하늘을 보니

점점 구름이 끼고 있었습니다.

주차장에 도착하니 오후3시쯤 되었는데

아침에 9시쯤 출발하였으니 중간에 여러번 쉬었지만 왕복 6시간쯤 걸렸네요.

 

천상의 화원 이라는 곰배령을 운좋게도 좋은 날씨에 다녀올수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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