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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들과 1박2일로 강원도 설악산의 오색에 다녀왔습니다.

숙소는 오색그린야드호텔에서 묵었고, 이호텔은 탄산온천이 유명하여 도착하자마자

탄산온천을 하였고, 오후 5시쯤 근처의 주전골을 일부만 트레킹 하였습니다.

오후 늦은 시간이라 선선하고 좋았답니다.

아래사진은 주전골의 대표적 비경 이라할수있는 독주암 입니다.

 

 

호텔에서 나와 조금만 걸어가면 주전골로 가는 길이 나옵니다.

 

곧 오색약수가 보였는데요 이때는 그냥 지나치고

다음날 아침에 오색약수로 가서 구경도 하고 물맛도 보았습니다.

 

왼쪽에 오색약수가 보입니다.

 

멀리서 당겨서 찍어보니 이런 모습..

 

계속 걸어가면 저기 출렁다리가 나오는데 주전골 입구 입니다.

 

우리는 중간쯤 선녀탕까지만 갔다가 왔습니다.

 

주전골 이라는 이름의 유래를 설명해놓았네요.

 

주전골은 트레킹 하기 편하게 데크길을 설치하여

일부구간을 휠체어를 타고도 갈수있게 해놓았습니다.

 

물이 참 맑고 깨끗하지요?

맑은물에 마음을 빼앗겨 보고있노라면 아주 마음도 깨끗해지는 기분 이었네요. 

 

가다보면 여러번 이런 다리가 있어 계곡을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왔다갔다 하면서 가게 됩니다.

트레킹 데크길이 주욱 계곡을 끼고 이어집니다.

 

물이 맑고 깨끗하고 물소리가 듣기좋아 동영상으로 찍어봤습니다.

 

일부는 요런 흙길, 돌길도 있구요..

나무들도 많아 시원한 기분이 드네요.

 

오색석사(성국사) 입니다.

성국사에 대해선 따로 포스팅 할 예정 입니다.

 

성국사 앞에 또 다리가 있구요..

성국사교 입니다.

 

기묘한 바위산과 나무들이 꼭 산수화 같습니다.

안개라도 끼면 정말 산수화 같을듯..

 

독주암 입니다.

주전골 최고의 비경 이라네요.

 

독주암이 정말 멋져보입니다.

이번에 주전골을 걸어보니 예전에 걸어본 설악산 비선대 가는 길 보다도 더 멋진 길 이었습니다.

비선대길도 평탄하니 계곡 끼고 가는 걷기좋은 길 이었는데요..

 

주위 풍광이 점점더 기기묘묘해지는것 같습니다.

 

토종 다람쥐도 몇마리 만났답니다.

여기서는 다람쥐가 그리 사람을 무서워하지는 않는것 같아요.

 

바위와 나무와 그사이의 또다른 뾰족한 바위도..

 

키큰 고사목도 있었구요..

 

여기도 물이 맑아 동영상을 또..

 

여기는 낙석이 많은지.. 낙석주의 팻말도 있었습니다.

 

요런 터널같은 데크길도 있었구요..

 

물이 맑고 깨끗해 담았더니..

선녀탕 이었네요.

 

선녀탕에서 발길을 돌려 내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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