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분홍 송엽국을 몇년전에 꽤 번식시키면서 잘키웠었는데 어쩌다 싹 고사해버렸고 작년봄에 빨강 분홍 노랑 미니송엽국을 여러포트 사서 정원 여기저기 심어주었는데 겨울을 지나고보니 겨우 분홍 미니송엽국이 한군데 살아남아서 이쁘게 꽃을 피워주고 있습니다. 작년엔 작은 포트 크기 였는데 지금은 포기가 꽤 커졌습니다. 미니송엽국은 송엽국에 비해 꽃도 잎도 아주 작은 미니 크기 입니다. 미니송엽국꽃이 참 이쁘지요? 작년에 이웃집에서 송엽국을 분양받아 정원에 심어주었는데 일년새 꽤 번져서 몇포기로 나눠 정원 여기저기에 심어주었습니다. 송엽국은 삽목도 잘되고 이식도 잘됩니다. 미니송엽국에 비해 잎도 크고 꽃도 많이 크지요? 더 화사하기도 하고.. 분홍 미니송엽국이 가까이서 담아보니 꽃도 이쁘지만 잎도 참 이쁩니다. 꽃은 ..
요즘 장미의 계절 이네요. 분홍장미 안젤라가 먼저 피기시작해서 절정에 이르더니 뒤따라 다른 장미들도 피기시작해서 정원이 아주 화사해졌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것은 빨간장미 2종류 인데 하나는 아주 크고 튼실한 흑장미 필이 나는 장미 이고 다른 하나는 꽃크기도 중간크기 이고 아직은 연약해보이는 빨간장미 입니다. 아래가 꽃이 크고 흑장미 필이 나는 장미 인데 삽목둥이들이라 이름을 모르지만 유럽사계장미가 아닐까 싶네요. 꽃도 크지만 줄기도 어찌나 튼실하게 올리는지.. 막 피기시작하는 모습이 천상 장미모습 이지요? 점차 개화하며 큼직한 장미모양으로.. 장미 학명 : Rosa spp. 쌍떡잎식물강> 장미목> 장미과> 장미속 꽃말 : 사랑, 애정, 행복한 사랑 다년생 관목 또는 덩굴식물로 전세계에 분포하며 대다수의 ..
7년전 작은 포트 하나 심어준 황금조팝이 아주 잘자라 꽃을 활짝 피우고 있습니다. 꽃은 분홍색 인데 잎이 특이하게 황금색을 띄고있어서 황금조팝 이라 불립니다. 우리정원의 황금조팝은 잎이 황금색과 녹색이 섞여있는데 삽목을 해보면 원래 어미가지의 성질대로 녹색을 띠던지 황금색을 띠던지 하네요. 꽃술이 긴 황금조팝꽃이 피어나고있는 중 입니다. 분홍꽃잎에 분홍꽃술이.. 처음 피어날땐 조화같기도하고 부로치 같기도한 느낌 이었습니다. 7년차라 덩치가 꽤 커져서 매년 꽃 지고나면 가지들을 대거 전지해주어야 합니다. 전지한 가지들이 아까워서 삽목을 했더니 조팝나무들은 삽목도 잘되었습니다. 반이상 개화한 상태 입니다. 정말 부로치 같은 느낌이.. 점차 개화하며 먼저핀 꽃들은 연분홍이 되어가네요. 황금조팝 학명 : Spi..
흰꽃 분홍꽃 빨간꽃이 같이 피어있는 삼색병꽃이 요즘 한창 절정 입니다. 정원에 심은지 7년차 인데 병꽃나무들은 엄청 잘자라는 관목 이지만 이 삼색병꽃은 특히나 잘자라서 7년새 나무줄기가 굵고 튼실한 나무가 되었습니다. 흰꽃 분홍꽃 빨간꽃이 짙은 녹색잎과 대비되어 참 이쁘게 보입니다. 올해는 꽃도 대거 피우고 새로 나온 가지들에 꽃이 가려서 안보이길래 꽃이 보이게끔 이쁘게 둥글게 전지를 해주었습니다. 전체 모습 입니다. 커다란 꽃다발 같네요. 삼색병꽃 학명 : Weigela florida f. subtricolor Nakai 산토끼꽃목> 인동과> 병꽃나무속 꽃말 : 평안 전국 산록에서 자라는 낙엽활엽관목 이다. 높이는 2~3m정도 이며 잎은 마주나고 난상타원형으로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꽃은 5월에 잎겨..
우리정원의 7년차 분홍장미 안젤라가 이쁜 꽃을 한가득 피우고 있습니다. 서울아파트 담장에 있던 빨간장미 분홍장미를 삽목한것이 성공하여 이렇게 덩치가 커졌는데 다들 이쁘다고해서 검색을 해보니 안젤라장미 였습니다. 다른 장미들과 모양이 살짝 다른듯 하지요? 다른 장미에서는 잘 안보이는 꽃술이 참 이쁜 안젤라장미 입니다. 하나둘 피기시작할때부터 수시로 담아주었습니다. 장미 학명 : Rosa spp. 쌍떡잎식물강> 장미목> 장미과> 장미속 꽃말 : 사랑, 애정, 행복한 사랑 다년생 관목 또는 덩굴식물로 전세계에 분포하며 대다수의 원산지는 아시아 이다. 줄기에는 가시가 있으며 잎은 마주나고 깃털모양 겹잎 이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꽃은 흰색 노란색 오렌지색 분홍색 붉은색을 띠며 한송이씩 피거나 무리지어 피는데..
봄꽃 노란 개나리가 이제 활짝 피었습니다. 개나리는 노지월동이 잘되고 삽목도 잘되어 몇년전 정원 여기저기에 삽목하였는데 특히 축대정원에 심은것이 덤불처럼 잘 번져 요즘 축대가 노란 개나리꽃 천지 입니다. 개나리는 우리나라 원산으로 이른봄에 잎이 나오기전에 노란꽃이 먼저 피어 봄이 왔음을 알리지요. 한줄기씩 삽목하였는데 아래에서 새줄기가 많이 나오고 굵기도 많이 굵어졌습니다. 개나리 학명 : Forsythia koreana (Rehder) Nakai 꽃말 : 희망 쌍덕잎식물강> 용담목> 물푸레나무과> 개나리속 낙엽관목으로 우리나라 전역에서 자라고 키는 3m정도 이다. 잎은 타원형으로 마주나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꽃은 잎이 나오기전 3~4월에 노란색으로 피는데 통꽃 이고 꽃부리가 4갈래로 갈라지고 수술..
화분식물들을 월동준비로 실내로 옮기고보니 지금 꽃피우고있는 화분식물이 별로 없어서 화원에 갔다가 아프리칸바이올렛과 벤쿠버제라늄을 한포트씩 데려왔습니다. 아프리칸바이올렛은 예전에 서울아파트에서 키워봤던것인데 오랜만에 다시 키워보게 되었습니다. 잎꽂이도 잘되어서 개체수를 많이 늘려도 보았던 아프리칸바이올렛 인데.. 꽃색이 선명한 진홍색꽃을 데려왔습니다. 꽃이 작지만 참 이쁘지요? 아프리칸바이올렛 학명 : Saintpaulia ionantha 쌍떡잎식물강> 통화식물목> 게스네리아과> 사인트파울리아속 꽃말 : 작은 사랑 아프리카에서 처음 발견된 제비꽃(바이올렛) 이기에 아프리칸바이올렛 이란 이름이 붙었다. 크기는 약 7cm, 무게는 약 100g 이다. 털이 나있으며 줄기가 없고 잎자루가 긴 잎들이 뭉쳐난다. 꽃..
우리정원의 삽목둥이 소국들중에서 완전 샛노란 소국이 제일먼저 피어납니다. 노란소국이 거의 만개할즈음 빨간소국도 피기시작하고 그뒤를 이어 붉은빛이 섞인 노란소국이 뒤를 잇습니다. 지금은 이 노란소국만 만개해가고있고 빨간소국도 개화를 시작하였지요. 국화는 삽목이 잘되어 이웃집에서 삽목가지를 얻어 삽목한것이 정원 여기저기 꽤나 많이 자릴 잡았고 빨간소국은 작년가을에 화원에서 구입해서 심어주었기에 아직 번식이 제대로 안되었습니다. 관상화와 설상화가 모두 노란.. 노란소국 입니다. 갓피어나는 모습이 이쁘지요? 국화 학명: Chrysanthemun morifolium 쌍떡잎식물강> 초롱꽃목> 국화과> 국화속 꽃말 : 성실, 정조, 고귀, 진실 크기는 약 30~100cm정도이고 다년생초본이다. 잎은 어긋나고 날개깃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