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 (317) 썸네일형 리스트형 (정원) 자소엽꽃, 천궁꽃 봄에 큰화분에 개맨드라미와 자소엽 씨앗을 뿌렸더니 싹이 많이 났는데 맨드라미 몇포기를 화단에 옮겨심다가 자소엽 한포기가 딸려와 화단에서 자란 자소엽이 요즘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자소엽은 차즈기, 차조기 라고도 하는데 땅심이 화분보다 좋은지 더 잘란것같네요. 자소엽꽃이 작지만 참 귀엽습니다. 맨드라미에 딸려와 같이 자라고있는 자소엽 한포기. 크기가 많이 커지않아서 잎을 따먹어보진 못했네요. 잎도 꽃도 줄기도 자주색 입니다. 자소엽 학명 : Perilla frutescens (L.) Britton var. acuta (Thunb.) Kudo 현화식물문> 목련강> 꿀풀목> 꿀풀과> 들깨속 차즈기, 차조기 라고도 한다. 한해살이풀로 크기는 20~80cm이고 아시아전역에 분포한다. 줄기는 곧추자라고 네모지며 가.. (정원) 활짝 핀 가을꽃 구절초 이년전 가을에 양평집 정원에 구절초씨앗을 많이 뿌려두었더니 작년봄에 싹이 많이 났었지만 가을에 정작 꽃은 몇송이 피지를 않았더랬습니다. 대신 엄청 번식을 많이 하여 다른 꽃식물의 영역을 침범하길래 솎아낼 정도가 되었습니다. 키워보니 구절초는 엄청 번식력이 좋아 다른 잡초들을 이겨낼 정도였지요. 그래서 솎아낸 구절초가 또 아깝게 느껴져 축대 곳곳에 잡초들 이겨내라고 심어주었더니.. 요즘 정원과 축대에 구절초꽃이 만발했습니다. 아래사진은 주차장쪽 화단에 심어준 구절초가 군락으로 핀 모습 입니다. 하얀 말끄럼한 구절초가 참 이쁘지요? 구절초 학명: Chrysanthemun zawadskii var. latilobum 꽃말: 어머니의 사랑, 고상함, 밝음, 순수, 우아한 자태 쌍떡잎식물강>초롱꽃목>국화과 다년생.. (정원) 보라색 개미취꽃 양평집 정원에 요즘 개미취가 한창 꽃피우고 있습니다. 올해는 잦은 비로 취나물로 알고있는 참취가 꽃피우기전에 물러버려서 꽃을 못봤는데요 작년에 처음으로 꽃을 피워줬던 개미취가 다행히 살아남아서 꽃대 몇개를 올리고 하늘하늘한 보라색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개미취는 취의 한종류로 봄에 넓은 근생엽을 나물로 먹을수있다고 하네요. 꽃대의 키가 아주 커서 키를 낮추느라 한차례 순지르기를 했더니 키가 알맞게 낮아졌습니다. 아래에 넓은 잎이 보이지요? 근생엽은 넓고 크고 굵은 톱니가 있는데 줄기의 잎은 갸름해집니다. 뿌리가 옆으로 뻗어 번식을 잘하는데 꽃은 그리 많이 피워주지는 않네요. 올해도 2군데서 꽃대는 3개, 2개를 올리고 꽃을 피워주고 있습니다. 이제 제법 개화했지만 아직도 꽃망울이 만들어지고 있네요. 개미취.. (정원) 가을꽃 코스모스도 피기시작했네요 코스모스는 가을꽃이 맞나봅니다. 일찌감치 한두송이 먼저 핀것들이 있었지만 요즘 제대로 개화하기 시작했거든요. 아직 꽃망울이 많아서 절정은 아니고 이제 시작입니다. 코스모스는 일년초 이지만 씨앗이 떨어져 매년 저절로 나서 자라는데 싹이 어마어마하게 나서 어쩔수없이 거의다 뽑아내어야할 정도지요. 그렇게 뽑히고도 몇포기가 남아 정원 여기저기에서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아래사진은 축대에서 자란 코스모스 입니다. 코스모스 학명 : Cosmos bipinnatus Cav. 꽃말 : 순정, 애정, 조화 국화목> 국화과 >코스모스속 멕시코가 원산지인 한해살이풀이다. 한국 고유어로는 살사리꽃이라 부른다. 키는 1.5~2m에 이르고 줄기는 곧게 서며 털없이 가지가 많이 갈라진다. 잎은 마주나고 2회 깃꼴겹잎이며 갈라진조각.. (정원) 꽃이 큼직한 무궁화꽃 양평집 정원의 무궁화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꽃을 피워주고 있습니다. 아직 나무가 그리 크지않아서 꽃을 많이 피우지는 않지만 하루에 몇송이씩 꾸준히 피고 있답니다. 무궁화는 매일 아침에 피어서 하루가 지나면 꽃송이채로 시들어 떨어지기에 화사하게 많이 피어있는 모습은 볼수가 없네요. 다행히 병충해는 없는것 같고 꽃송이가 큼직해서 보기가 좋습니다. 무궁화가 종류가 많던데 얘는 분홍색 이고 단심이 붉은색 입니다. 전체모습입니다. 꽃지고나면 전체적인 가지치기를 해주어야 할듯 합니다. 그러면 전체적인 키도 낮아지고 잔가지가 많이 나와 꽃이 많이 핀다고 합니다. 무궁화 학명: Hibiscus syriacus 영명: rose of sharon 꽃말: 섬세한 아름다움 쌍떡잎식물강> 아욱목> 아욱과> 무궁화속 낙엽관목으로.. (정원) 한달이상 꾸준히 꽃피워주고있는 보라색 도라지꽃 보라색 도라지꽃이 이뻐서 꽃보려고 뿌리를 심어준것이 정원 한군데 군락을 이루고있고 또 화단 여기저기 몇포기씩 심어준 도라지들도 추위에 강해서 노지월동 잘하고 여기저기서 꾸준히 꽃을 피워올리고 있네요. 첫꽃이 피기시작하고 한달반 이상을 계속 풍선같은 꽃망울을 만들고 있습니다. 도라지는 꽃색이 보라색, 흰색 2가지 인데 우리정원의 도라지꽃은 보라색 한가지 뿐입니다. 아래사진은 군락으로 심어준곳이 아닌 3포기만 있는곳인데 이렇게나 꽃망울을 많이 만들었습니다. 한달반전 막 첫꽃이 피어날때의 모습 입니다. 꽃피는 기간이 길어 여러번에 걸쳐 담아주었습니다. 막 피어날때가 이쁘지요? 도라지 학명: Platycodon grandiflorum 영명: balloonflower 꽃말: 기품,따뜻한 애정 쌍떡잎식물강>초롱꽃목.. (정원) 토종허브식물 배초향 - 방아 경상도에서 방아라 부르고 음식에 넣어먹는 식재료인 토종허브식물인 배초향이 요즘 꽃을 한가득 피우고 있습니다. 정원 여기저기 몇군데 심어주었는데요 잎을 따먹느라 순지르기 했더니 키가 나지막하게 되어 뒤늦게 꽃대를 올리기 시작했고 이제는 거의다 피운것같아요. 다년초라 포기도 꽤 커졌습니다. 방아(배초향) 학명 : Agastache rugosa (Fisch. & Mey.) Kuntze 꿀풀과(Lamiaceae)에 속하는 다년생초. 키는 1m정도 자라며 줄기위쪽에서 많은 가지들이 나온다. 잎은 마주나고 심장처럼 생겼으며 잎가장자리에 둔한 톱니들이 있다. 꽃은 7~8월에 자주색으로 피고 꽃부리가 4갈래로 조금 갈라진다. 번식은 씨앗과 포기나누기로 한다. 어린순인 방아잎은 나물로 먹거나 향을 내는데 쓰이며 잎을 말.. (정원) 일찍 핀 노란 소국 국화는 삽목이 아주 잘됩니다. 양평집 정원에 여기저기 삽목둥이 국화들이 있는데요 그중에서 한종류가 먼저 꽃을 피웠습니다. 삽목한지 삼사년차가 되는것들이라 번식이 되어 포기들이 많이 커졌습니다. 작년엔 이 노란 소국을 채취하여 국화차도 만들었었는데 올해는 잦은 비로 인해 이렇게 꽃을 보는것만으로 만족해야할것같네요. 막 피어난 노란 소국들이 이쁘지요? 국화 학명: Chrysanthemun morifolium 쌍떡잎식물강> 초롱꽃목> 국화과> 국화속 꽃말 : 성실, 정조, 고귀, 진실 크기는 약 30~100cm정도이고 다년생초본이다. 잎은 어긋나고 날개깃처럼 갈라지고 가장자리에 작은 톱니가 있다. 꽃은 가을에 두상꽃차례로 피고 흰색, 노란색, 빨간색, 보라색, 주황색으로 핀다. 2000여종의 품종이 있고 꽃피.. 이전 1 2 3 4 5 6 ··· 4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