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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색 도라지꽃이 이뻐서 꽃보려고 뿌리를 심어준것이 정원 한군데 군락을 이루고있고
또 화단 여기저기 몇포기씩 심어준 도라지들도 추위에 강해서 노지월동 잘하고
여기저기서 꾸준히 꽃을 피워올리고 있네요.
첫꽃이 피기시작하고 한달반 이상을 계속 풍선같은 꽃망울을 만들고 있습니다.
도라지는 꽃색이 보라색, 흰색 2가지 인데 우리정원의 도라지꽃은 보라색 한가지 뿐입니다.
아래사진은 군락으로 심어준곳이 아닌 3포기만 있는곳인데
이렇게나 꽃망울을 많이 만들었습니다.
한달반전 막 첫꽃이 피어날때의 모습 입니다.
꽃피는 기간이 길어 여러번에 걸쳐 담아주었습니다.
막 피어날때가 이쁘지요?
도라지
학명: Platycodon grandiflorum
영명: balloonflower
꽃말: 기품,따뜻한 애정
쌍떡잎식물강>초롱꽃목>초롱꽃과>도라지속
chinese bellflower라고도함.
다년생초로 숙근초이며 산이나 들에서 흔히 자라고 높이는 40~100cm이다.
잎은 어긋나거나 마주나며 장난형으로 양끝이 좁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고 잎자루는 거의 없다.
꽃은 7~8월에 보라색 또는 백색으로 피는데 원줄기끝에 1개 또는 여러개가 달린다.
종모양으로 끝이 5갈래로 갈라지고 꽃받침도 5갈래로 갈라지며
5개의 수술과 1개의 암술이 있다.
열매는 삭과로 난형이며 꽃받침조각이 달린채 익는다.
출처: https://moon104308.tistory.com/856 [꽃 뜰]
꽃망울이 보라색 풍선처럼 부풀어 퐁 터지면서 개화합니다.
그래서 영명이 balloonflower 라고 하나봅니다.
꽃들은 막 피어날때가 제일 이쁜것 같아요.
여기는 군락으로 심어준곳 입니다.
보라색꽃잎의 무늬도 참 이쁘지요?
사실 흰도라지 보다는 보라도라지꽃이 더 이쁘긴 합니다.
흰도라지꽃이 좀 드물기에 키워보고싶기도 하지만요..
여러번에 걸쳐서 담았지만 비슷비슷한것같기도..
꽃진 자리에 씨앗이 만들어지기시작해서 열매를 잘라주었더니
아래쪽에 또 꽃망울을 만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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