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양평집 주변의 늦가을풍경
양평집 주변 산에는 늦가을이면 노랗게 물드는 낙엽송들이 많은데요 날이 점차 추워지니 이렇게 노랗게 물들었습니다. 완연한 가을 느낌 이어서 카메라를 들고 동네 한바퀴 돌았답니다. 우리집이 야트막한 산 위쪽에 있어서 산속의 집 같아보이지요? 낙엽송이 한창 노랗고 이쁜데 좀 있으면 다 떨어져버릴거라.. 서둘러.. 담아봤습니다. 길가의 영산홍들도 빨갛게 단풍이 들었구요.. 억새와 단풍이 어우러진 모습.. 이맘때면 낙엽송들이 참 멋져보입니다. 이국적이기도.. 올해는 단풍이 이쁘지않은데 그나마 빨간 단풍잎은 좀 나은듯 하네요. 단풍이 든 모습과 늘푸른 잣나무들도 어우러지구요.. 축대의 담쟁이가 이쁘게 물들었네요. 우리정원으로 돌아와서.. 보라구슬이 이쁜 작살나무열매 입니다. 잎은 거의 다 떨어졌지요. 그옆의 황금조..
일상다반사
2019. 11. 19. 0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