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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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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강하) 남한강 뷰가 시원한 카페 헤리베르 폭설이 내린 날 친구부부와 오랜만에 만나 점심을 맛있게 먹고 커피를 마시러 근처의 카페로 이동했습니다. 남한강 강변에 위치해있어서 전망이 시원한 카페 인데 그동안 지나치기만하다가 드디어 들어가보았답니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남한강변의 멋진 설경을 한참 담았습니다. 고요하고 물에 비친 반영도 이쁘고 차분한 분위기 입니다. 강 건너편도 당겨서 담아보고.. 카페가 크고 기능장이 만든 빵 이라는 문구도 보이네요. 안으로 들어가봅니다. 우리는 커피랑 빵을 주문해서 엘리베이트를 타고 2층으로 올라갔습니다. 빵은 다양하게 만들어놓은것 같네요. 2층에 올라가니 전망 좋은 통창이 있는 창가엔 이미 자리가 없이 만석 이었습니다. 일단 가운데 테이블에 앉았다가 창가자리가 비어서 옮기기도 했습니다. 3층으로 가는 계단도 있..
(양평 강하) 카페 비아베네또의 앤틱가구 '가든하다'에서 점심을 먹고 블룸비스타에서 유승호 사진전을 본후 카페를 찾아 비아베네또로 왔습니다. 비아베네또는 예전에 몇번 가봐서 사진을 찍지않았는데요 1층과 5층 루프탑을 이용할수있고 2층에 앤틱가구가 진열된 쇼룸이 있는데 그동안 한번도 안봤다가 친구가 보고싶어해서 올라가봤습니다. 멋진 가구들이 진열되어있더군요. 식탁, 장식장, 액자, 소품들이 다양하게 있었습니다. 저는 모던한게 좋아 관심갖고 보지는 않았는데 이쁘기는 하네요. 침실도 연출되어있고.. 거실 소파도.. 전체적으로 담아보면 이런 모습.. 가구들이 대체로 가격이 있었는데 의자는 앉아보니 참 편하기는 했습니다. 다 둘러보고 친구는 작은 소품 하나를 구입하였지요. 다시 1층으로 내려와 커피와 빵을 먹으며 담소를 나누다 헤어졌습니다. 도움이 되셨..
(유승호 초대전) 블룸비스타에서 열리고있는 유승호 초대전 - 봄으로 가는길 유승호는 유명 사진작가 인데 예전에 '카포레'에서 유승호 사진전을 본적이 있습니다. 분명 사진 인데 유화나 수채화 같은 느낌이 나서 인상깊었던 사진들 이었는데 그때 본 사진들도 있고 새로운 작품들도 있었습니다. '가든하다'에서 점심을 먹고 바로 옆의 블룸비스타에 구경삼아 산책삼아 들렀다가 1층에 전시되고있는 유승호 초대전을 구경하고 왔습니다. 블룸비스타 외관과 정원을 구경하며 1층 로비로 걸어갔습니다. 블룸비스타 4성급 이네요. 별생각없이 들어갔는데 유승호 초대전 '봄으로 가는길'이 3월까지 전시되고 있었습니다. 분명 사진 인데 그림 같은 색감이.. '봄의 창가에서' 'Forest in Winter' 누구의 작품인지 모르지만 나무로 만든 조각품이 2개가 있었습니다. 벽에 빙둘러 사진들이 전시되고 있었구요..
(양평 강하) 가든하다 - 점심특선 양념갈비살세트 친구부부 3집이 2달만에 만나 점심으로 먹은 '가든하다'의 점심특선 양념갈비살세트 입니다. '가든하다'는 실내도 넓직하고 정원도 넓어 식사후 정원을 거닐수있어 좋았습니다. 꽃이 화사한 봄에는 더 좋을듯 하네요. 점심특선메뉴가 있어 부담없이 맛있는 식사를 할수있을것 같습니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들어가봅니다. 실내는 꽤 넓었는데 우리는 예약을 했기에 한쪽 구석진곳의 조용한 곳으로 안내받았습니다. 우리에게 배정된 자리 입니다. 우리는 6명 이었기에 2테이블에 3명씩 넓직하게 앉을수있었습니다. 바깥에 보이는 정원뷰도 좋았습니다. 우리가 주문한 점심특선메뉴 양념갈비살세트(22,000원) 입니다. 양념갈빗살150g에 냉면, 된장찌개 중 택1 입니다. 일단 6인분을 주문하였구요 나중에 추가주문 하려고 했더니 밥과..
(양평 강하) 종가집 - 불고기정식, 우렁쌈밥정식, 더덕구이 친구네랑 만났을때 친구가 추천해서 점심으로 먹은 종가집 입니다. 여기도 남한강의 뷰가 좋은 음식점 인데 창너머로 남한강은 구경만 하고 안쪽자리로 앉았습니다. 친구가 주문을 하였는데 아마 우렁쌈밥정식과 불고기정식을 시킨것 같았습니다. 저는 여기저기 실내사진을 찍느라..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들어가봅니다. 외관이 오래된 음식점 같지요? 친구랑 만나서 이곳에서 점심을 먹은지는 두어달 되었는데 어쩌다보니 포스팅이 늦어졌네요. 실내도 오래된것이 느껴졌습니다. 남한강이 바라보이는 창가쪽은 좌식 이어서 할수없이 의자가 있는 테이블에 앉았습니다. 요렇게 남한강이 보입니다. 시원스런 정경 이지요. 주방과 카운터 쪽 입니다. 과자들도 보이네요. 메뉴판 입니다. 우리는 불고기정식(18,000원) 2인, 우렁쌈밥정식(13,0..
(양평 강하) 카페 강변테라스 친구네와 운심리공원을 걷다가 커피 한잔 하러 들어가본 카페 강변테라스 입니다. 앞쪽에 주차장이 있는데 우리는 공원에 접한 뒷쪽으로 들어갔습니다. 뒷편은 꽤 넓은 정원이 있고 남한강을 바라보며 쉴수있게 편안한 의자들을 놓아두었네요. 앉아서 편안하게 쉬기에 좋더군요. 친구와 얘기 나누며 편안하게 쉬다가 카페 실내로 들어가봤습니다. 테라스에도 테이블들이 놓여있어 쉬기에 좋을듯.. 루프탑도 있는듯합니다. 왼쪽이 주차장이 있는 앞쪽 인데 우리는 뒷편으로 들어갔기에.. 실내가 아기자기하게 이뻐서.. 마침 손님들이 없어서.. 여기저기 담아봤습니다. 사장님이 커피를 준비하고 계시네요. 인절미와플 인듯.. 와플과 아이스크림 이구요.. 아메리카노와 바닐라라떼와 카모마일차를 주문하였는데.. 얘기 나누느라 깜빡 사진을 못찍어..
(양평 강하) 남한강을 보며 걷기좋은 운심리공원 양평 강하에 살고있는 친구부부와 오랜만에 만나 점심을 먹고 운심리공원을 찾았습니다. 남한강변에 걸을수있는 길을 만들어놓은곳으로 평소에 걷기운동을 하는곳 이라네요. 산책길은 그리 길지않고 짧은데 강변의 풍광을 바라보며 몇바퀴 돌면 운동이 된다고 그랬습니다. 주차장도 있어서 주차를 하고 들어가봅니다. 양평읍 쪽을 바라보고 찍은 시원스런 풍광 입니다. 차를 주차하고 들어가보면 이런 길이 있는데 걷기도 하고 자전거도 탈수있나봐요. 강변길로 내려가서 남한강의 풍광을 담아봤습니다. 다시 주차장쪽으로 걸어가봅니다. 군데군데 산수유나무도 빨간열매를 많이 달고있습니다. 습지같이 낮은 곳엔 갈대도 보이네요. 한바퀴만 돌고 운동기구도 있어서 운동도 좀 하고.. 근처의 카페에 가서 커피도 마시고 담소도 나누었답니다.
(양평 강하) 남한강이 훤히 내려다보이는 전망좋은 등대식물원 친구네랑 오랜만에 만나 같이 점심을 먹고난후 커피도 마시고 꽃구경을 하러 등대식물원을 찾아갔습니다. 처음 가본 곳 인데 약간 언덕배기에 있어서 남한강이 훤히 내려다보이는 전망이 시원스런 곳 이었었지요.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시원스런 전망을 담아보았습니다. 집이 2채가 있었는데 전체적으로 관리는 좀 안되어보였습니다. 오른쪽 좀 낮은 곳에 카페 겸 식물원이 있었습니다. 등대식물원 온실정원 이라 되어있네요. 판매하는것인지 나무수국들도 많이 꽃피우고 있었구요.. 안으로 들어가면 온실정원 입니다. 왼쪽에 카운터가 있고 온실 곳곳에 여러 식물들 사이사이에 커피 마시며 쉴수있는 테이블과 의자들이 있었습니다. 온실정원 답게 열대식물들이 꽤나 크게 자라고 있었네요. 이렇게 식물들 사이사이에 좌석들이 배치가 되어있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