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집의 덩치 큰 알로카시아가 매년 특이한 꽃을 2개씩 피워주었는데 두번째 꽃이 지고난후 시들지않고 생생하게 있길래 잘라버리지않고 그대로 두었습니다. 어제 보니 씨방이 벌어져있었고 속에 빨간 열매가 2개 보입니다. 처음으로 본 알로카시아 열매 입니다. 알로카시아 꽃대가 올라오는 모습 입니다. 가운데 부분에선 잎이 나고 옆의 잎겨드랑이에서 꽃대가 올라옵니다. 꽃이 개화하고 꽃가루도 흘러내립니다. 꽃은 시들어도 씨방은 생생하여 그대로 두어보았는데.. 요렇게 씨방이 벌어졌고 빨간 열매가 보입니다. 처음 대하는 알로카시아 열매 입니다. 왼쪽 아래 구부러진 꽃줄기 끝에 열매가 보입니다. 껍질이 더 뒤로 말려서 보니 앞으로 빨갛게 커질수있는 열매들이 많이 보이네요. 모두 커져서 빨갛게 될수있을지 모르겠지만요.. 완..

알로카시아가 작년겨울에도 꽃대를 2개 올렸는데 올해도 지난번에 한송이가 피고 지고난후 또 하나의 꽃대를 올리고 요렇게 두번째 꽃이 개화하였습니다. 알로카시아는 천남성과라 꽃도 천남성과 비슷하고 특이하게 생겼습니다. 꽃잎이 노래지고 꽃가루를 흘리고 있네요. 2번째 꽃이 살짝 벌어진 모습 입니다. 이때는 꽃잎이 초록색 이지요. 알로카시아 학명 : Alocasia odora 외떡잎식물강> 천남성목> 천남성과> 알로카시아속 꽃말 : 수줍음, 좋은일이 생길거야 인도 스리랑카 인도네시아가 자생지인 열대성 관엽식물 이다. 밝은 창가에 두는것이 좋고 물은 한달에 한번정도 충분히 준다. 과습하면 무름병이 생긴다. 잎끝에 물방울이 맺히기도 하는데 가습효과와 습도조절능력이 뛰어난 식물 이다. 오른쪽에 첫번째 꽃이 진채로 있..

우리집 알로카시아는 들여온지 2년이 되었는데 거금 들여 대품을 구입해서인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겨울이 되니 꽃대를 올리고 특이한 꽃을 피워주고있습니다. 알로카시아는 천남성과라 꽃도 천남성꽃과 비슷하게 생겼네요. 작년에 2개의 꽃송이를 올려주었는데 올해는 한송이가 피고 거의 지려고하니 아래에서 꽃대 하나가 더 올라오는듯 보입니다. 알로카시아가 대품 이라 키도 크고 줄기가 굵고 나무 같기도 합니다. 새로운 잎과 꽃이 동시에 나오고 있네요. 꽃잎이 벌어지며 속에 이런 모습이.. 알로카시아꽃 입니다. 참 특이하게 생겼지요? 별로 이쁘지는 않지만.. 알로카시아 학명 : Alocasia odora 외떡잎식물강> 천남성목> 천남성과> 알로카시아속 꽃말 : 수줍음, 좋은일이 생길거야 인도 스리랑카 인도네시아가 자생지인..

천남성과인 알로카시아가 귀한 꽃을 피워주었다고 며칠전 포스팅 했는데요 그 꽃대에서 2번째 꽃망울이 자라나와서 꽃을 피웠습니다. 같은 천남성과인 토란과 잎과 꽃이 비슷하게 닮은 알로카시아 인데 이렇게 꽃이 2개씩 피는건 다른것 같습니다. 꽃말처럼 수줍게 꽃피우고 있네요. 왼쪽 첫번째꽃이 시들어가니 오른쪽의 2번째꽃이 한꽃대에서 쏘옥 올라옵니다. 나무둥치가 통통하고 튼실하니 잎도 6개나 내고 꽃도 2개나 피워주네요. 알로카시아 학명 : Alocasia odora 꽃말 : 수줍음, 좋은일이 생길거야 외떡잎식물강> 천남성목> 천남성과> 알로카시아속 인도, 스리랑카, 인도네시아가 자생지인 열대성 관엽식물. 밝은 창가에 두는것이 좋고 물은 한달에 한번정도 충분히 준다. 과습하면 무름병이 생긴다. 잎끝에 물방울이 맺..

작년봄에 남편의 눈길을 끌어 큰 대품으로 들였던 알로카시아 입니다. 키가 크고 잎도 크고.. 잎이 언뜻 보면 토란을 닮았다 싶을텐데요 같은 천남성과 입니다. 대품으로 들였더니 일년도 안되어 꽃을 피워주네요. 몇년전 텃밭의 토란이 꽃대를 2개 올려준적이 있는데 꽃도 토란꽃을 닮았습니다. 꽃이 그리 이쁘지는 않지만 꽃 이라고 피워주니 기특하고 신기하기도 하구요.. 행운목꽃 처럼 알로카시아꽃도 드물게 피니 행운을 가져다줄까요? 새잎은 바로 앞전에 핀 잎의 줄기에서 갈라져나오는데.. 어쩐일인지 다른 잎줄기 사이에서 잎 같은것이 나와서.. 처음엔 얘도 가지가 갈라지나 싶었습니다. 잎이 아니고 잎같은 껍질이 벌어져 나온것이 꽃대가 분명하네요. 꽃잎이 벌어지는데 속의 꽃모양이 요렇게 생겼습니다. 바로 옆에 새잎도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