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여행 셋쨋날 숙소에서 체크아웃하고 아침을 먹고 경주 양동마을로 향했습니다. 여기도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곳 인데요 첫쨋날 들러본 하회마을은 주말 이었던 관계로 매우 복잡하였는데 양동마을은 평일 이어선지 한적하니 둘러볼수있었습니다. 현재 주민들이 거주하는곳 이어서 내부를 볼수있는곳이 거의 없어서 풍광만 찍는 수준으로.. 큰 기와집 고택들이 많았고 초가집들도 꽤 보이더군요.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나니 안내판이 있었습니다. 입장권을 구매하고 마을로 들어가봅니다. 언덕위에 기와집 초가집들이 보입니다. 큰 기와집이 멋스러워서 담아봤는데 나중에 보니 이곳이 향단 이었네요. 원래 99칸 이었는데 6.25한국전쟁으로 일부가 불타없어지고 현재는 56칸 이라네요. 처음으로 방문한곳인데 아쉽게도 내부를 볼수가 없었습니다. ..
경주로 2박3일 가족여행을 갔는데 가는길에 들러봤던 안동 하회마을 입니다. 처음 가본곳이라 그냥 길따라 이리저리 돌아보았는데 하회마을이 생각보다 넓어서 꽤 많이 걸은것 같습니다. 이날이 토요일 이어서 관람객들도 아주 많았구요.. 돌아오는날 양동마을도 들렀는데 두곳이 비교가 되었습니다. 제가 느끼기에는 양동마을보다 하회마을이 관람하기가 더 좋았던것 같네요. 양동마을은 거의 내부에 들어가볼수가 없었는데 하회마을은 몇곳이 들어가볼수가 있었고 툇마루에 앉아서 잠시 쉴수도 있었거든요. 기와집들도 많고 커다란 고택들도 많았고.. 담장도 멋지고 길도 깨끗이 정비되어있어 산책하듯 걸어다녔습니다. 주차장에 주차하고 하회장터로 들어가봅니다. 이름대로 장터라 카페나 음식점들이 있었는데 우리는 점심을 먹고온터라 패쓰하고 매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