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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미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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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수리나물밥) 향이 좋은 별미밥 어수리나물밥 만드는법 향이 좋아 임금님께 진상했다는 어수리나물이 냉동보관 된것이 있어서 오랜만에 별미밥으로 어수리나물밥을 만들어봤습니다. 어수리나물은 말린것도 향이 좋은데 생나물을 데쳐서 냉동보관했던거라 향이 더 좋은것 같습니다. 부드럽기도 하였구요.. 어수리나물밥 만드는법 입니다. 재료 : 쌀2인분, 어수리나물 데친것 300g, 국간장2큰술, 참기름 넉넉히, 양념장(진간장, 마늘, 고추가루, 통깨, 참기름) 냉동 어수리나물을 해동해서 먹기좋게 썰어둡니다. 국간장2큰술, 참기름은 넉넉히 넣어 조물조물 무쳐둡니다. 쌀2인분을 씻어 전기압력밥솥에 넣고 분량의 물을 부어 잠시 불렸습니다. 무쳐둔 어수리나물을 넣고 취사를 누릅니다. 영양밥으로 취사를 하였습니다. 완성된 모습 입니다. 어수리향이 솔솔 납니다. 좋고 입맛돋우는 향 입니..
(무콩나물밥) 소화 잘되는 별미밥 무콩나물밥 만드는법 이웃집에서 콩나물을 직접 기른걸 갖다주어서 오랜만에 콩나물밥을 해먹어봤습니다. 텃밭재배한 무도 채썰어넣어 소화도 잘되고 맛도 달큰합니다. 무콩나물밥 만드는법 입니다. 재료: 쌀2인분, 콩나물1줌, 무1/4토막, 쇠고기고명, 멸치육수(물), 양념장 이웃집에서 텃밭재배하고 직접 기른 콩나물 입니다. 손질해서 깨끗이 씻었습니다. 떡국고명으로 쓰는 쇠고기고명 입니다. 콩나물밥에 넣어도 좋더라구요. 무는 손쉽게 채칼로 썰었습니다. 겨울무라 달큰시원합니다. 밥물은 그냥 물을 쓰면 되는데 멸치육수 끓여놓은것이 있어 사용했습니다. 쌀2인분을 씻어 전기압력밥솥에 넣고 분량의 물을 맞춥니다. 멸치육수를 썼습니다. 그위에 무채썬것 올리고 콩나물 올리고 쇠고기고명을 고루 올려주었습니다. 영양밥으로 맞춰 눌러주었습니다. 요렇게..
(시래기밥) 무청시래기를 넣어 만든 별미밥 시래기밥 요맘때 나오는 무청시래기를 살짝 말렸다가 데쳐내어 영양많고 맛있는 별미밥 시래기밥을 만들어봤습니다. 양념간장을 올려 슥슥 비벼먹으면 곤드레밥 못지않은 별미밥 입니다. 별다른 반찬도 필요없는 영양많은 시래기밥 만드는법 입니다. 재료 : 데친 시래기 한줌(+국간장2큰술, 참기름), 쌀2인분, 양념간장(쪽파, 간장, 통깨, 참기름, 고추가루) 쌀(오분도미)2인분을 씻어 전기압력밥솥에 분량의 물을 부어둡니다. 데친 시래기를 잘게 썰어 국간장2큰술, 참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후라이팬에서 부드럽도록 볶아줍니다. 쌀 위에 볶은 시래기를 얹고 압력취사를 누릅니다. 쌀이 오분도미라 현미로 취사를 했습니다. 밥이 완성되었습니다. 참기름향이 솔솔나는 시래기밥이 잘되었네요. 주걱으로 고루 섞어줍니다. 그릇에 담아 식탁으로.. ..
(콩나물밥) 별미밥 콩나물밥 만드는법 이웃집에서 직접 기른 콩나물을 한봉지 나눠주었지요. 직접 길러서 맛도 영양도 좋은 귀한 콩나물이라 뭘할까 하다가 오랜만에 콩나물밥을 하기로 했습니다. 전기압력밥솥이 아닌 뚝배기냄비에.. 전기압력밥솥에 하면 콩나물이 너무 물러져 식감이 별로라서요.. 뚝배기에 해본 콩나물밥 만드는법 입니다. 재료 : 쌀1.5컵,콩나물 한봉지, 쇠고기고명2큰술, 물2컵, 달래장(달래, 간장, 매실청, 고추가루, 참기름, 통깨) 먼저 쌀을 30분이상 불려둡니다. 이웃집에서 직접 길러준 콩나물 입니다. 깨끗이 씻어둡니다. 떡국의 고명으로 쓰는 쇠고기 고명 입니다. 뚝배기냄비에 분량의 쌀과 물을 넣고 뚜껑을 덮고 불을 켭니다. 센불로 끓이다가 밥물이 끓어오르면 잠시 불을 끄고 밥물이 잦아들도록 둡니다. 중약불로 켜고 쇠고기고명과 ..
(톳밥) 제철 생톳으로 만들어본 톳밥 오랜만에 용문5일장에 나갔더니 생톳이 보여 사가지고 왔습니다. 벌써 톳이 제철이 되었네요. 톳밥은 말린톳을 불려서도 하지만 생톳으로 해도 괜찮습니다. 양념장을 끼얹어 슥슥 비벼먹으면 별반찬이 필요없는 별미지요. 톳의 효능은 칼슘, 마그네슘, 칼륨, 철분 등이 많아 골다공증과 빈혈을 예방하고 에스트로겐을 함유하고있어 노화를 예방해주고 칼로리가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다이어트에 좋으며 후코이단을 함유하고있어 암예방에도 좋다고 합니다. 재료 : 오분도미2인분, 톳300g, 국간장2큰술, 참기름, 양념장(간장, 마늘, 쪽파, 고추가루, 통깨, 참기름) 생톳이라 미끈거림도 있어 주물러가며 서너번 깨끗이 씻어줍니다. 끓는물에 넣어 잠시 데쳐주면 톳이 초록으로 변합니다. 데쳐주니 뻣뻣하던 톳이 부드러워졌네요. 찬물에..
(토란밥) 텃밭에서 수확해서 저장해둔 토란으로 만든 별미밥 토란밥 양평집 텃밭은 작지만 소량으로 이것저것 심어보는데요 해마다 토란도 조금씩 심어서 토란과 토란대를 수확합니다. 토란대는 육개장에 넣어먹으면 좋고 토란으로는 주로 토란탕을 해먹었는데 남편이 토란탕을 썩 좋아하지않기에 밥으로 해보면 어떨까 싶었습니다. 토란의 효능 중에 무틴이라는 성분이 위장에 좋다고하니 소화도 잘되지않을까 싶었지요. 토란밥이 무난하니 먹기좋은 별미밥이라 한번씩 해먹게 되었습니다. 텃밭에서 수확한 토란 입니다. 토란의 아린맛 제거하는 과정 입니다. 쌀뜨물에 껍질을 깐 토란을 넣고 5분쯤 삶아줍니다. 껍질을 깔때도 비닐장갑을 끼고 칼로 깎아줘야 토란의 수산칼슘으로 인한 가려움증이 없답니다. 삶은후 깨끗이 씻어줍니다. 저는 반쯤 냉동보관해두고 반만 사용했습니다. 재료 : 오분도미2인분, 토란, 물..
(가지밥) 살짝 말린 가지로 만든 별미밥 가지밥 만드는법 가지가 여러모로 좋은 성분이 많지만 식감으로 인해 호불호가 있는데요 별미밥 가지밥도 생가지로 하면 너무 물러서 건가지로 하면 어떨까 해서 만들어본 가지밥 입니다 완전 말린 가지 보다는 살짝 말린게 더 식감이 좋을것 같아 텃밭가지가 많이 열릴때 살짝 말려 냉동보관해두었는데 한봉지 꺼내어 한번씩 만들면 별미네요. 재료 : 쌀2인분, 살짝 말린 건가지 2개, 국간장1큰술, 참기름3큰술, 양념장(간장, 쪽파, 고추가루, 통깨, 참기름) 건가지를 꺼내어 해동후 먹기좋은 크기로 썰어둡니다. 살짝 말린 건가지 입니다. 국간장, 참기름을 넣어 잘 버무려줍니다. 오분도미 2인분을 씻어 전기압력밥솥에 안치고 물은 2인분 분량으로 합니다. 양념한 가지를 얹고 취사를 누릅니다. 밥이 다 되었습니다. 생가지는 밥을 푸면 다 뭉..
(다래순오가피순밥) 채취한 생다래순과 오가피순으로 지은 별미밥 양평집 옆의 산에 이웃과 생강나무햇순을 채취하러 갔다가 다래순과 오가피순도 조금 채취해왔습니다. 양이 너무 적어 둘을 같이 넣어 별미밥을 지었습니다. 다래순은 비타민과 무기질이 많아 소화불량에도 도움을 주고 항암효과도 있고 오가피순은 해독작용, 면역작용 강화, 관절염, 알레르기와 비만예방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다래순만 하면 맛이 평이할것을 양이 적어 오가피순을 조금 넣었더니 쌉싸래한 맛이.. 재료 : 오분도미2.5인분, 다래순 오가피순 한줌, 국간장1큰술, 참기름3큰술, 양념장(간장, 고추가루, 깨소금, 참기름) 스텐볼에 깨끗이 손질하여 씻은 다래순과 오가피순을 담고 국간장, 참기름을 넣어 살짝 버무려둡니다. 전기압력밥솥에 쌀을 씻어넣고 물은 약간 적게 잡았습니다. 위에 국간장, 참기름으로 버무린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