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년초 키다리 허브식물인 베르가못이 몇년새 꾸준히 번식하고 월동 잘하고 요즘 특이하고 향이 좋은 꽃을 한창 피우고 있습니다. 베르가못은 빨간꽃과 분홍꽃이 있는데요 꽃모양이 살짝 다른듯하지만 잎이랑 향은 똑같습니다. 우리정원에도 두가지 베르가못이 다 있는데 펜스화단에는 주로 빨간 베르가못이.. 주차장화단에는 주로 분홍베르가못이 피고있네요. 처음엔 똑같이 2포트씩 심어주었는데 세월이 지나면서 번식량도 다르고 이웃들에게 분양도 하다보니.. 스치기만해도 향이 나서 이웃들이 다 탐을 내더라구요. 아래는 빨간 베르가못 입니다. 꽃색도 꽃모양도 정열적 이지요? 키가 크다보니 잦은 비로 쓰러지고.. 모양이 좋지가 않네요. 꽃망울의 가운데서 부터 바깥쪽으로 피어납니다. 낱낱의 꽃이 특이하지요? 꽃도 잎도 향이 좋습니다...
양평집 정원에 다년초 허브 베르가못이 요즘 한창 꽃피우고 있습니다. 잎이 스치기만해도 기분좋은 향을 풍기는 베르가못인데요 펜스화단에서는 빨강 베르가못이 번식을 많이 하였고 분홍꽃은 자취를 감추었네요. 무슨일인지.. 대신에 주차장화단에는 분홍 베르가못이 꽃대를 3개만 올리고 빨강꽃은 자취도 없어져버렸습니다. 아마 땅심이 부족했던지.. 아래사진은 펜스화단에서 꽤나 번식하여 군락을 이룬 빨강 베르가못 입니다. 베르가못은 꽃도 특이한데 빨간꽃과 분홍꽃이 모양이 살짝 다른것 같아요. 이번에 알았는데 잎에만 향이 있는것이 아니라 꽃은 향이 더 진하게 나는거였습니다. 베르가못 학명 : Monarda didyma L. 꿀풀과의 다년초로 캐나다와 미국이 원산지이다. 높이는 40~120cm로 줄기는 곧게 자라며 네모지다...
양평집 정원에 삼년전 심어주었던 허브식물 베르가못(모나르다)가 노지월동 잘되고 번식력도 좋아서 별달리 관리를 해주지않아도 요즘 이런 특이한 꽃들을 피우고 있습니다. 베르가못은 허브식물로 스치기만 해도 잎에서 기분좋은 향을 낸답니다. 꽃, 잎, 줄기를 모두 이용할수 있다네요. 꽃이 참 특이하게 생겼지요? 꽃송이의 윗부분부터 피기시작하여 아래쪽으로 순차적으로 핍니다. 베르가못 학명 : Monarda didyma L. 꿀풀과의 다년초로 캐나다와 미국이 원산지이다. 높이는 40~120cm로 줄기는 곧게 자라며 네모지다. 잎은 난형이며 끝은 뾰족하다. 꽃은 6~9월에 붉은색 연분홍색 흰색으로 핀다. 많은 원예품종이 있으며 매콤한 향과 맛이 난다. 아메리칸 인디언은 잎의 침출액을 차로 마셨는데 이를 오스위고티(os..
2년전 봄에 허브의 일종인 베르가못을 정원 2군데에 심어주었습니다. 베르가못은 양평의 혹한에서도 노지월동을 잘하고 겨울이면 지상부는 말라버리지만 봄이 되면 새로이 싹이 트고 또 뿌리가 뻗어 번식도 아주 잘되는 식물로 그야말로 심어만 놓으면 별로 손이 가지도 않는 기특한 식물이네요. 우리정원의 베르가못은 꽃색이 2종류로 분홍과 빨간꽃이 있습니다. 정원 2군데 심어준것이 펜스화단에서만 환경이 맞은지 아주 번식을 많이 하였구요 주차장화단에 심어준건 토심이 안좋은지 싹이 터서 자라기는 하는데 꽃을 제대로 못피우고 있습니다. 베르가못 학명 : Monarda didyma L. 꿀풀과의 다년초로 캐나다와 미국이 원산지이다. 높이는 40~120cm로 줄기는 곧게 자라며 네모지다. 잎은 난형이며 끝은 뾰족하다. 꽃은 6..
작년봄에 양평집 정원에 월동을 잘한다는 베르가못을 2포트씩 2군데에 심어주었습니다. 주차장화단에 심은것은 월동은 잘했는데 화단정지작업으로 잔디를 뽑아주는과정에서 뿌리를 다쳤는지 거의 도태상태구요.. 펜스화단에 심은 두포트는 월동 잘하고 엄청 번식 잘하고 잘자라주었습니다. 분홍색꽃이 훨씬 번식도 잘하고 꽃대도 많이 올렸네요. 아래사진은 빨강꽃입니다. 꽃송이는 좀더 큰데 줄기끝에 한송이만 꽃을 피웠습니다. 베르가못은 낱낱의 꽃이 꿀풀과 다운 모습이네요. 자세히 보면 꽃모양은 그런데 멀리서 무리지어 핀 모습은 참 화사합니다. 베르가못 분홍꽃입니다. 잎에서 풍기는 향이 얼마나 상큼하고 진한지.. 막 피어나기 시작한 모습이구요.. 빨강꽃은 작년에 꽃을 보여주지않더니 올해는 줄기끝에 한송이씩 피었고 분홍꽃은 작년에..
이제 양평에도 따스한 봄날이 온것 같습니다. 낮기온이 올라가니 얼었던 땅도 어느정도 녹아서 작업을 할수있을 정도가 되었네요. 작년 가을에 정원의 잔디를 파내고 꽃밭의 경계석을 묻어주다가 갑자기 일이 생겨 주로 서울집에 머무느라 작업이 중단 되었었는데요 나머지 부분을 마저 해주기로 했습니다. 미리 삽으로 파놓은 잔디를 호미로 흙을 털어내었습니다. 잔디와의 경계에 경계석만 묻어주면 된답니다. 꽃밭에 성장력 좋은 잔디가 더이상 파고들지 못하도록 하는거지요. 작년에 벽돌 200장을 사서 쓰고 남은것입니다. 이번에 흙 털어낸 부분에 쓰면 딱 알맞을듯 하네요. 데크와 집주위에 이렇게 꽃밭으로 쓰려고 잔디를 파내고 경계석을 묻었습니다. 비닐이 덮혀진건 백서향(흰천리향) 입니다. 남쪽지방에선 노지에서 겨울을 나지만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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