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쇠고기장조림 보다 연하고 부드러운 돼지안심장조림을 자주 하는 편입니다. 지난번에 돼지안심장조림을 하면서 향신료 중에서 혹시 하며 팔각 1개를 넣어봤더니 맛이 대반전이 있었습니다. 돼지안심의 느끼함도 잡아주고 오향장육맛이 나서 다시한번 같은 방법으로 돼지안심장조림을 만들어봤습니다. 지난번엔 메추리알도 넣었는데 메추리알이 마트에도 없어서 대신 통마늘을 많이 넣어줬습니다. 재료 : 돼지안심630g, 통마늘25개, 슬라이스표고 약간, 물, 간장1컵, 매실청2큰술, 통후추, 월계수잎4~5장, 대파1대, 팔각1개 돼지안심을 적당한 크기로 썰어서 찬물에 30분정도 담가 핏물을 뺍니다. 냄비에 물을 적당히 담고 끓으면 핏물 뺀 돼지안심을 넣어 2~3분 끓여줍니다. 물이 뿌옇게 되고 불순물이 나옵니다. 체에 걸러..
마트에 가니 돼지안심이 보여서 한팩 집어왔습니다. 부드럽고 기름기 적고 가격도 좋아서 장조림을 만들어보자 싶었습니다. 주로 쇠고기장조림을 했지만 해보니 부드러우면서 쫄깃한 맛이 쇠고기장조림보다 더 나은듯 합니다. 밥반찬으로 도시락찬으로도 좋은 돼지안심장조림 입니다. 식어도 기름기가 끼지도 않아 좋구요. 재료 : 돼지안심500g, 대파 흰부분2대, 마늘10개, 생강4편, 월계수잎5장, 통후추, 슬라이스표고 한줌, 간장1/2컵, 물3컵 돼지안심 입니다. 연하고 기름기가 없어서 좋습니다. 돼지냄새가 날까 우려했는데 이방법으로 하니 전혀 냄새가 없네요. 돼지안심을 찬물에 30분 담가 핏물을 뺍니다. 냄비에 물3컵을 부어 끓으면 적당한 크기로 자른 안심을 넣어 2분정도 끓여줍니다. 물이 뿌옇게 되네요. 체에 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