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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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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평) 11월의 기록적인 폭설 - 11월27일 비가 계속 내리더니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아침에 일어나니 밤새 내린 폭설로 새하얀 세상이 되어있네요.양평쪽은 폭설이 내렸다고 합니다. 11월의 기록으로는 많은 양의 폭설 이라고..집앞 언덕배기의 잣나무들이 무거운 눈으로 축축 늘어진 모습 입니다. 잎이 다 떨어진 나뭇가지에도 눈이 많이 쌓여있는 상태 입니다. 데크의 나무테이블 위에 쌓인 눈의 높이는 20cm이상 인것으로 보입니다. 전날 가을분위기 나는 전경을 찍었는데요.. 하루만에 하얀 눈세상이 되었답니다. 포도나무 지지대로 세워준 하우스대에도 눈이 휘장처럼 걸려있네요. 마당에도 눈이 너무 쌓여 발로 밟기가 망서려집니다. 발이 푹푹 빠지니까요.. 나무들은 눈폭탄을 맞은듯.. 이번 눈은 비가 내리다가 눈으로 바뀐거여서 완전 습설 입니다.눈이 무거운 습설 이..
올겨울 제대로 내린 폭설 날이 며칠 한파가 와서 춥더니 드디어 밤새 폭설이 내렸습니다. 날이 추워서 집안에서 유리창너머 풍경을 찍어봤습니다. 남편은 집앞 주차장의 눈을 치우고 동네분들과 길의 눈을 치우러 나갔구요.. 차량을 운행해야하기에 경사진 길의 눈을 동네분들과 직접 치워야됩니다. 이번 눈은 습기는 많이 없어 눈치우기는 힘이 덜든다고 하네요. 밤새 내린 눈이 거의 10cm는 될것같아요. 바깥에 나가지않고 당겨서찍어봤습니다. 나무들도 태양등도 포근한 눈이불을 덮고있네요. 이제 아침햇살이 비추기시작하는 동네풍경 입니다. 주차장과 길의 눈을 치우고 또 데크의 눈을 치우는 우리남편 입니다. 다른때는 데크의 눈은 제가 치우는데 허리가 아파서 못치웠거든요.. 열일하는 우리남편 입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로그인이 필요없는 공감♡ 꾹~~ 부..
(설경) 또 폭설.. 우리동네 설경 양평집에 밤새 눈이 내리고 아침이 되니 또 내리고 있습니다. 올겨울은 눈이 자주 내리고 많이 내리는 편이네요. 아침에 한창 내리고있을때 담아봤습니다. 우리집 거실에서 보는 눈풍경도 멋지지요? 데크에도 쌓이고 있고.. 눈이 그치면 또 눈삽으로 밀어야합니다. 안방창가에서 본 풍경 입니다. 데크로 나와서.. 눈치우기는 힘들지만 눈 내리는 풍경은 또 멋져서 잠시 즐겁습니다. 눈을 이고있는 소나무들도 멋지구요.. 눈발이 가늘어져서 잘 안보이기에 동영상으로 담아봤습니다. 주차장 쪽으로 나가서.. 늘푸른 잣나무가 멋져보이네요. 축대의 영산홍도 눈을 이쁘게 이고있네요. 미국쑥부쟁이도.. 풀들도 이쁘게 눈을 이고있습니다. 설경은 소나무가 제일인것 같네요. 동네사람들 합심해서 길의 눈은 벌써 치우고 염화칼슘까지 뿌렸습니다..
(폭설) 추운 날씨에 밤새 내린 폭설.. 이번 겨울은 작년겨울에 비해 날씨도 아주 추운편이고 눈도 벌써 두번이나 왔습니다. 눈 다운 눈이.. 밤새 폭설이 내렸는데 지금 낮기온도 영하12도라 차량이 운행하려면 도로의 눈이 다져져서 얼어붙기전에 치워야 됩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바깥을 보니 완전 눈세상.. 이번겨울 들어 두번째 눈 이지만 새해 들어선 첫눈 입니다. 해가 뜨려고 동쪽하늘이 불그레 하네요. 눈이 많이 와서 잔디밭과 화단의 경계도 없어졌고.. 적설량이 10cm는 훨 넘는것 같네요. 남편은 동네사람들과 합심하여 도로의 눈을 치우러가고 저는 데크의 눈만 치우기로 했습니다. 완전 눈밭이고 눈세상 입니다. 세찬 바람에 쌓인 눈이 많이 날라갔는데도 아직도 눈의 두께가 두툼하지요? 눈삽으로 밀기시작했습니다. 다 치운 데크의 모습 입니다. 나머지는 햇..
(우리동네) 봄이 다가오는 길목에 때아닌 마지막 폭설 - 2020.2.17 전날 오후부터 내리기 시작한 눈이 밤새 내려서 아침에 일어나서 보니 이렇게 눈이 어마어마하게 쌓여서.. 이렇게 쌓인 눈은 이삼년만에 보는것 같습니다. 이번 겨울은 너무 포근해서 눈도 쌓일 새가 없었는데 봄이 오기전에 마지막 선물을.. 눈치우기가 힘들지만 오랜만의 눈소식이라 즐기는 맘으로 했답니다. 여기저기 양평집 부근의 사진을 찍어두었는데 그냥 두기가 아까워서 올려봅니다. 바람에 날려가기도 했을텐데도 쌓인 눈의 두께는 어림잡아 20cm는 될듯 합니다. 전날 폭설로 내리기 시작할때 담아본 동영상 입니다. 이렇게 완전 눈밭.. 화단, 텃밭, 잔디밭의 경계가 안보이네요. 눈풍경 이쁘지요? 평상, 잔디밭, 화단, 주차장의 경계도 안보이고.. 오전 느지막하게 눈이 그치는듯 하기에 동네사람들 모두 함께 나와 길의 ..
(우리동네) 밤새 내린 눈으로 하루만에 설국으로.. 양평집 부근 우리동네를 산책하며 포근한 겨울풍경을 올렸었는데요 밤새 내린 눈으로 하루만에 풍경이 바뀌었습니다. 이번 겨울은 눈이 와도 포근해서 금새 녹아버렸는데 오늘의 눈은 낮기온도 영하여서 쉽게 녹지는 않을것 같네요. 이번 겨울 마지막으로 맛보는 겨울풍경 입니다. 차가 다니는 길이 경사진 길이라 이렇게 눈이 내리는 날이면 동네사람들이 합심하여 눈을 치워주어야 한답니다. 눈 치우기전에 어떤 상황인가 하고 한번 둘러보았습니다. 눈치우기전에 내려간 차도 있나봐요. 쌓인 눈을 보면 3cm정도는 쌓인듯.. 가을이면 황갈색으로 물드는 낙엽송들이 있는곳인데 겨울이면 다 떨어지고 앙상합니다. 개울물은 졸졸 흐르고.. 눈이 꽤 쌓였지요? 동네사람들이 합심해서 길의 눈을 치우길래 집으로 돌아와.. 급히 커피 내리고 다과..
(첫눈, 폭설) 양평집에 첫눈이 그것도 폭설로 내렸습니다. - 2018.11.24 아침에 헬스를 하고 올라오는 길에 눈이 내리기 시작하여 잠깐만에 이렇게나 눈이 많이 쌓였습니다. 눈이 그치고 나가보니 얼추 10cm는 훨 넘게 쌓인것 같네요. 올해 첫눈인데 생각치도 못하게 폭설로 내렸습니다. 우리집이 산 위쪽이라 차도 경사진곳을 올라오지못해 약간 아랫쪽에 주차해놓고 걸어올라와야했답니다. 이제 눈이 그쳤으니 길의 눈을 또 치워야 합니다. 차가 오르내릴수있게요.. 눈이 내리기시작할때 몇장 담아봤습니다. 눈이 많이 내리고 있어요. 거실에서 창밖의 풍경도 담아보고.. 눈이 거의 그쳐 밖으로 나와봤습니다. 데크의 눈을 일부 치우고 찰칵.. 쌓인 눈의 두께가 어마어마 합니다. 나무들도 무겁게 눈을 이고있구요.. 앙상한 가지들에 눈이 내려 눈꽃이 핀듯.. 나무가지가 휘어져 부러질 지경입니다. 가끔 ..
봄이 오려나 했더니.. 밤새 내린 엄청난 폭설. 눈치우기. 어제 친구랑 왕십리역에서 모임이 있어 나갔다가 눈이 일찍 내리기 시작했다는 소식에 부랴부랴 일찍 귀가했는데요 다행히 집에 올때까지 내리던 눈은 다 녹아버려서 무사히 귀가는 했었지요. 그런데 오늘 아침 일어나보니 밤새 눈이 어마어마하게 내려서.. 쌓인 눈두께가 10cm는 넘는것 같습니다. 습한 눈인지 눈의 무게도 엄청 무거워 눈치우기도 무척 힘이 들었답니다. 이번 겨울은 춥기도 많이 춥고 눈도 많이 내려 힘들었는데 이젠 기온도 좀 올라가고 봄이 오려나 하고 있는데 뜻하지않게 눈폭탄이.. 정원의 나무들이 눈의 무게 때문에 휘어질 지경입니다. 일단 눈풍경을 담아주었구요. 설경이 멋지긴 하지요? 데크의 테이블과 의자에도 아주 두툼한 눈이불이.. 데크난간의 태양등에도 아주 소복히 쌓였습니다. 주차장과 길쪽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