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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며칠 한파가 와서 춥더니 드디어 밤새 폭설이 내렸습니다.

날이 추워서 집안에서 유리창너머 풍경을 찍어봤습니다.

남편은 집앞 주차장의 눈을 치우고 동네분들과 길의 눈을 치우러 나갔구요..

차량을 운행해야하기에 경사진 길의 눈을 동네분들과 직접 치워야됩니다.

이번 눈은 습기는 많이 없어 눈치우기는 힘이 덜든다고 하네요.

밤새 내린 눈이 거의 10cm는 될것같아요.

 

바깥에 나가지않고 당겨서찍어봤습니다.

나무들도 태양등도 포근한 눈이불을 덮고있네요.

 

이제 아침햇살이 비추기시작하는 동네풍경 입니다.

 

주차장과 길의 눈을 치우고 또 데크의 눈을 치우는 우리남편 입니다.

다른때는 데크의 눈은 제가 치우는데 허리가 아파서 못치웠거든요..

열일하는 우리남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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