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장장아찌 비율을 보통 간장:물:식초:설탕=1:1:1:1로 잡아서 담는데 어느식당에서 먹어본 고추간장장아찌가 짭조름하고 맛있어서 물어보니 물 대신 간장을 그만큼 더 넣는다고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끝물고추로 물없이 간장:식초:설탕=2:1:1로 넣어 만들어봤습니다. 그 음식점에선 청양고추로 담은거였지만 저는 그냥 끝물고추로 담아봤습니다. 냉장고에서 숙성시킨후 꺼내어봤습니다. 맛이 잘 들었네요. 과정사진을 안찍었는데.. 먼저 고추를 식초 떨어뜨린 물에 깨끗이 씻어 물기를 없애고 이쑤시개로 고추에 구멍을 서너개씩 내줍니다. 냄비에 간장:식초:설탕=2:1:1의 비율로 넣어 팔팔 끓인후 그대로 고추에 부어주어야하는데 플라스틱통이라 대신 끓인 냄비에 구멍낸 고추를 넣어주고 떠오르지않게 접시로 눌러주었습니다. 차갑게 ..
텃밭 넓은 이웃집에서 끝물고추를 따와서 간장고추장아찌와 소금물에 삭힌고추를 만들었습니다. 동치미에도 넣고 만두양념장에도 쓰이고 양념삭힌고추로도 먹을수있는 삭힌고추 만드는법 입니다. 재료 : 끝물고추, 소금물(물:소금=10:1), 소독한 유리병 끝물고추를 깨끗이 씻어 물기를 빼고 이쑤시개로 고추에 구멍을 서너개씩 내줍니다. 큰 유리병도 열탕소독하여 말려둡니다. 과정사진이 없네요. 다음으로 소금물 비율을 물: 소금=10:1로 하여 팔팔 끓입니다. 소독한 유리병에 구멍낸 고추를 넣고 팔팔끓인 소금물을 부어줍니다. 이렇게 1차 2차로 유리병 2개를 만들었습니다. 상온에서 이틀 두었다가 소금물을 따라내어 한번더 끓여주고 이번엔 식혀서 부어줍니다. 냉장보관하려했더니 유리병이 너무 커서 냉장고에 안들어가서 할수없이 ..
텃밭 끝물고추로 소금물에 삭힌고추를 만든지 이주가 넘어서 몇개 꺼내 멸치액젓에 무침을 해봤습니다. 아직 약간 매운맛이 있지만 하나씩 집어먹으면 입맛이 도는 매운맛의 삭힌고추무침 입니다. 재료 : 삭힌고추10개, 멸치액젓3큰술, 매실청1큰술, 고추가루1큰술, 마늘1톨, 통깨 삭힌고추를 10개 꺼냈습니다. 씻지않아도 됩니다. 소금물에 푹 잠겨서 잘 삭혀졌네요. 삭힌고추 만드는법 => http://moon104308.tistory.com/565?category=680956 삭힌고추에 멸치액젓, 매실청, 고추가루, 마늘다진것, 통깨를 넣어 버무려줍니다. 먹기 좋고 양념이 잘 배이게 고추를 잘라주고 잘 버무려줍니다. 유리락앤락그릇에 담아 식탁으로.. 느끼한것도 없애주고 입맛도 잡아주는 삭힌고추무침 입니다. 도움이..
이웃집 텃밭에서 따온 끝물고추로 일부 간장장아찌도 만들고 나머지는 소금물에 담궈 삭힌고추를 만들었습니다. 고추가 많아 일차 만들고 이차로 만든게 아래사진인데요 요렇게 펫트병이나 유리병에 넣으면 누르는 도구가 없어도 소금물에 잠겨있어 더 좋은것 같네요. 텃밭고추를 식초 떨어뜨린물에 깨끗이 씻어줍니다. 고추꼭지를 짧게 자르고 포크로 고추에 구멍을 내어주었습니다. 소금:물 = 1:10 으로 해서 냄비에 끓여줍니다. 잠시 팔팔 끓인 소금물을 부어줘야하는데 대신에 냄비에 바로 고추를 넣어줍니다. 접시로 소금물에 잠기도록 눌러주고 물 담은 그릇을 올려주었습니다. 완전히 식고나면 통에 담아 접시로 꼭 눌러주고 뚜껑을 덮어 상온에 둡니다. 이차로 만든것은 요렇게 페트병에 담아보았습니다. 눌러주지않아도 되니 편리합니다...